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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십 비행 15호, 부스터·우주선 동시 포획 도전… FAA 승인 대기

스페이스X가 스타십 비행 15호를 11월 13일 이후 발사(NET)로 목표하며, 부스터 22(Booster 22)와 십 42(Ship 42)를 모두 스타베이스 2번 패드에서 포획하는 데 도전한다. 두 단은 10월 25일과 26~27일 정적연소시험을 마쳤고, 십 42는 비행종단장치(FTS) 장착과 스타링크 위성 탑재를 남겨둔 상태다. 다만 십 42를 발사탑으로 귀환시키려면 인구 밀집 지역 상공 통과를 포함한 면허 변경을 FAA가 승인해야 하며, 이 절차가 일정의 최대 변수다. 비행 15호는 약 24시간, 15~16회 궤도 비행을 계획해 3시간여에 그친 비행 14호를 크게 넘어서는 최장 임무가 될 전망이며, 추진제 보일오프와 장기 궤도 성능 데이터는 2027년 1분기로 예정된 우주선 간 추진제 이송 시연의 전제가 된다. 한편 비행 16호용 부스터 23과 십 43은 케네디우주센터 LC-39A 첫 발사를 준비 중이나, 십 43의 정적연소시험이 12월 중순으로 예상돼 데뷔는 2027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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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paceX rocket prepares for launch in a rural landscape, capturing a sense of technological advancement.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동부 해안 데뷔 앞두고 플로리다 발사장·시설 공사 진척

스페이스X가 향후 몇 주 내 스타십 14차 비행(Flight 14)을 준비하는 가운데, 플로리다에서는 LC-39A와 향후 SLC-37에서 스타십을 발사하기 위한 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로버츠 로드(Roberts Road)에서는 착공 약 18개월 만에 기가베이(Gigabay) 외벽이 거의 완성됐고 내부 전기·공압·배관·HVAC 설비와 선박·부스터 작업대 설치가 진행 중이며, 함선 극저온·정적점화 시험용 트렌치를 짓는 '프로젝트 이그니션(Project Ignition)' 허가가 최근 발표됐다. LC-39A에서는 함선 캐치에 필요한 강화 지붕 설치를 준비 중이고 젓가락 팔(chopsticks) 하중 시험이 완료됐으나 함선용 액체산소 펌프는 아직 없는 상태다. SLC-37에서는 37A 발사탑 적층이 끝나 내부 배관과 하드웨어 장착이 남았고, LC-39A와 같은 1,700㎥ 규모 액체산소 탱크 설계로 보이는 첫 탱크팜 저장탱크가 도착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섬 해역에서 재진입 후 열차폐 시료 채취 등 점검을 마친 십 40(Ship 40)은 운반선 포르테(Forte)에 실려 10월 8일까지 브라운스빌 도착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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