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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지구관측소

20건의 기사

NOAA’s newly arrived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wrapped in plastic and secured onto a portable work stand, is delivered to the high bay of Building 1 at the Astrotech payloa
위성·지구관측

엘니뇨 속 북서태평양 태풍 활발… 슈퍼태풍 인파, 괌·마리아나 위협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북서태평양 해역은 2026년 4월 신라쿠가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미크로네시아·괌·북마리아나제도를 강타한 이후 태풍 활동이 활발해져, 25개의 명명된 폭풍이 지나간 10월 말까지도 활동이 이어졌다.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10월 29일 촬영한 영상에는 마리아나제도 부근의 슈퍼태풍 인파(In-fa)와 베링해를 건너 알래스카로 접근하는 태풍 참피(Champi)의 잔해가 함께 포착됐으며, 인파는 올해 마리아나제도에 영향을 준 다섯 번째 태풍이다. 10월 30일 테라(Terra) 위성의 MODIS가 촬영한 인파는 거의 원형에 큰 눈을 가진 '환상형(annular) 폭풍'의 특징을 보였는데, 이런 폭풍은 북서태평양 열대저기압의 4%에 불과하고 눈의 평균 지름이 약 45km(30마일)로 일반 열대저기압의 약 25km보다 크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세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참피는 최대 지속풍속 시속 약 300km(185마일)에 이르며 대만·괌·중국·일본에 피해를 준 뒤 온대저기압으로 전이해 알래스카 해역에 들어선 올해 네 번째 태풍 잔해가 됐다.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게리 파티카는 2026년을 태평양 열대저기압의 '특히 활발한 해'로 평가하며 진행 중인 강한 엘니뇨를 '유력한 기여 요인'으로 꼽았고, 엘니뇨는 북서태평양에서 폭풍이 서진하기보다 북쪽으로 휘어 괌·북마리아나제도·일본·한반도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NASA국내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At NASA’s Space Launch Complex-2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technicians monitor the progress as a crane begins to lift up a solid rocket motor for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9호가 포착한 '해골 얼굴' 남극 베가섬, 겨울 적설 부족에 맨얼음 드러나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2025년 3월 22일과 2026년 10월 10일에 각각 촬영한 남극반도 동쪽 웨들해 베가섬(Vega Island) 이미지를 공개했다. 얼음 위로 솟은 누나탁이 눈구멍, 측방 모레인이 입, 바이아 델 디아블로(Devil's Bay) 빙하가 턱뼈처럼 보여 섬 일부가 측면에서 본 해골 형상을 띤다. 2025년 3월 이미지는 이 지역에서 가장 습한 달답게 눈으로 덮여 있었으나, 2026년 10월 이미지에서는 넓은 면적에서 눈이 사라져 어두운 맨얼음이 드러났다. 니컬스칼리지 빙하학자 마우리 펠토(Mauri Pelto)는 2026년 겨울, 특히 6월의 평년 이상 기온이 원인 중 하나이며 겨울철 신적설이 적었고 승화와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더 줄었다고 설명했다. 1982년 연구는 랜드샛 초기 관측과 항공사진·지형도를 활용해 베가섬의 빙하 29개를 목록화했으며, 그중 디아블로만 빙하는 1998~1999년 남극 여름부터 관측돼 전반적인 질량 감소가 확인됐다.

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NASA’s Space Launch Complex-2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is illuminated against a midnight blue sky as solid rocket motors are attached to the Uni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9호가 촬영한 미국 최신 국립공원 '치리카후아'

약 2,700만 년 전 현재의 애리조나주 남동부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은 1980년 세인트헬렌스산 분화의 1,000배가 넘는 화산 분출물을 주변에 쏟아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용결 유문암질 응회암 퇴적층이 약 1,600피트(500m) 두께로 쌓였다. 마그마 챔버가 비면서 지반이 함몰해 폭 약 12마일(19km), 깊이 4,900피트(1,500m)의 터키크리크 칼데라가 형성됐고, 이후 침식과 풍화가 응회암층을 깎아내 아파치족이 '서 있는 바위들의 땅'이라 부른 첨탑·후두 지형을 만들었다. 이 지역은 1924년 국가기념물로 지정됐다가 2026년 10월 치리카후아 국립공원으로 재지정됐다.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2026년 7월 2일 구름 없이 촬영한 신규 국립공원 영상을 공개했으며, 소노란 사막·치와와 사막·로키산맥·시에라마드레 등 4개 생물지리구가 만나는 이 공원에는 약 1,000종의 식물이 자란다.

NASA

The night side of Earth twinkles with light, and the first thing to stand out is the cities. “Nothing tells us more about the spread of humans across the Earth than city lights,” asserts Chris Elvidge
위성·지구관측

허리케인 아이사이아스 상륙 후 美 걸프 연안 야간 불빛 급감… NASA 블랙마블 HD로 포착

2026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첫 허리케인인 아이사이아스(Isaias)가 현지시각 10월 9일 저녁 최대 지속풍속 시속 105마일(170km)의 2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 데스틴 인근에 상륙했다. NASA 지구관측소는 NOAA-20 위성의 VIIRS 관측 자료로 만든 블랙마블(Black Marble) HD 제품을 이용해, 평상시인 2026년 8월 합성 영상과 10월 11일 영상을 비교했으며 펜서콜라 일대와 데스틴으로 이어지는 US 루트 98 구간의 야간 불빛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기상청(NWS) 예비 보고에 따르면 오리올비치에서 시속 117마일, 펜서콜라 시청에서 시속 102마일의 돌풍이 관측됐다. 펜서콜라 국제공항과 펜서콜라 크리스천 칼리지 등 일부 지역은 불빛이 유지됐으나, NASA 측은 영상만으로는 그 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10월 12일 일부 지역에 불빛이 돌아왔고 10월 14일에는 폭풍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NASA 재난 프로그램은 FEMA·USGS와 협력해 앨라배마주 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ASA

The United Launch Alliance Atlas V interstage adapter and aft stub adapter are hoisted up at the vertical integration facility at Space Launch Complex-3 at Vandenberg Space Force Base in California on
위성·지구관측

허리케인 사이먼, 멕시코 태평양 연안 근접… 위성이 포착한 대기 중력파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허리케인 사이먼(Simon)은 2026년 10월 11일(현지시각) 카테고리 4등급으로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접근했으며, 북북서로 이동하는 동안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250km(155마일)에 달했다. 수오미 NPP(Suomi NPP) 위성의 VIIRS 관측 영상이 촬영된 현지시각 오후 2시 30분(UTC 20시 30분)경 태풍의 눈은 만사니요와 푸에르토바야르타 사이 해안에서 약 50km(30마일) 떨어져 있었고,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지속풍속을 약 시속 210km(130마일)로 집계했다. NHC는 시에라마드레 산맥의 지형이 폭풍 강도를 다소 완화하고 풍역 범위를 축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만사니요 등 연안 지역에는 폭우와 침수가 발생하고 산악 지역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높아졌다. 같은 날 새벽 NOAA-21 위성의 VIIRS 야간 영상에는 허리케인에서 방사되는 대기 중력파가 중간권 대기광(airglow)의 물결 무늬로 포착됐는데, 이는 달빛이 적어 대기광이 뚜렷하게 드러난 덕분이다. 10월 13일 오전 기준 사이먼의 강도와 경로 예측은 여전히 '매우 낮은 신뢰도' 상태로, 북상해 캘리포니아만으로 진입한 뒤 상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NASA

On Sept. 16, 2015, a magnitude 8.3 earthquake struck near the coast of central Chile along the boundary of the Nazca and South American tectonic plates. Dubbed the Illapel earthquake, the shaking last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태국 대홍수 위성영상 공개 — 50개 주에서 400만 명 이상 피해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태국 전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저지대에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했다. NASA 지구관측소는 NASA-USGS 랜드샛(Landsat) 위성이 2026년 10월 2일 촬영한 프라찐부리주 방파콩강 일대의 위조색 영상을 2025년 10월 7일 같은 지역 영상과 비교해 공개했으며, 농경지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물에 잠긴 모습이 확인된다. 홍수의 일부 원인은 9월 말 수일간 이 지역에 정체한 저기압으로, 인근 따뜻한 타이만의 수증기와 에너지를 공급받아 특히 강한 비를 뿌린 것으로 분석됐다. 서쪽으로 약 100km(60마일) 떨어진 방콕에는 48시간 동안 약 300mm(11.8인치)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9월 월평균 강수량 344mm(13.5인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 50개 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4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수십 명이 사망했으며, 정부 기관은 벼논과 과수원을 포함한 약 27만 헥타르(67만 에이커)의 농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Technicians secure the AJ10 engine for the second stage of the United Launch Alliance Delta II rocket on a work stand at NASA’s Space Launch Complex-2 service towe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9, 캐나다 루퍼트만의 '비버 갈색' 강물 포착

랜드샛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2026년 9월 27일 캐나다 제임스만 최남단의 해나만과 루퍼트만을 촬영했다. 당시 무스강·노터웨이강·해리카나강은 유색용존유기물(CDOM)로 차 색깔처럼 갈색으로 물든 물을 넓은 갯벌 위로 실어 보내며 제임스만의 짙은 푸른 물과 섞이고 있었다. CDOM은 타닌·리그닌 등 유기물이 낙엽·뿌리·껍질·토양에서 분해되며 하천으로 녹아 나온 것으로, 청색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흡수해 물을 갈색으로 보이게 한다. 갯벌은 제임스만 남단의 얕고 완만한 수심 지형의 산물이며, 빙하기 이후 지각 융기와 강이 지속적으로 퇴적시키는 고운 진흙이 쌓여 형성됐다. 이 지역 크리족 언어로 '그슬린 비버의 색'을 뜻하는 '파흐타우나쿤(pahtaaunaakun)'은 이 물빛과 함께 1660년대 유럽 모피 교역·허드슨베이 회사 설립으로 이어진 비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NASA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with Expedition 75 crewmembers Jack Hathaway, Anil Menon, and Jessica Meir on 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during a visit to the Christopher C. Kraft Jr. Mission
행성과학·태양계

달을 닮은 마다가스카르 — ISS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사리리아키 반려암 암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익스페디션 75 승무원이 2026년 8월 28일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사리리아키(Saririaky) 반려암(anorthosite) 암체를 촬영했다. 반려암은 달 표면에 흔한 관입화성암으로, 지구에서도 맨눈으로 보이는 밝은 달의 고지대를 이루며 캐나다 동부, 스칸디나비아, 인도 남부, 마다가스카르 등지에도 분포한다. 과학자들은 이 암체가 최소 6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후기에 형성됐고 현재 노출된 범위는 약 100제곱킬로미터(40제곱마일)라고 본다. 이 암체는 연성 전단대 내에 있으며, 지질학자들은 아프리카·인도·마다가스카르·호주·남극 대륙 조각들이 충돌해 초대륙 곤드와나를 형성할 때 변형이 일어났다고 보고, 약 60km(40마일) 북쪽의 또 다른 반려암 암체가 이 과정에서 분리됐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달의 반려암은 40억 년 이상 전 마그마 바다에서 결정화된 것으로, 아폴로 시료가 제한적이어서 연구자들은 지구의 유사 암석(특히 조성이 잘 일치하는 미국 몬태나주 비어투스 산맥의 반려암)을 함께 활용한다.

NASA

A team of experts wrap up science flights on the ER-2 aircraft at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after the GSFC Lidar Observation and Validation Experiment (GLOVE) in February
위성·지구관측

NASA 위성, 간다크강 기록적 홍수 포착… 네팔·인도 수백 개 마을 피해

9월 24~27일 네팔 룸비니주와 간다키주에 몬순 후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산사태가 발생하고, 간다크강(나라야니강)이 네팔과 인도 양국에서 기록적인 수위에 도달했다. 유출수가 유입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제방이 범람·붕괴해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농경지와 거주지가 침수됐고, 보도에 따르면 홍수와 산사태로 수백 개 마을이 영향을 받고 수천 명이 이주했다. NASA 테라(Terra)·아쿠아(Aqua) 위성의 MODIS가 2026년 9월 20일과 9월 29일 촬영한 가색 영상(MODIS 밴드 7-2-1)은 홍수 범위를 보여주며, 물은 파란색, 식생은 밝은 녹색, 구름은 연한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네팔 수문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데브가트 관측소 수위계는 9월 27일 11.94m까지 상승해 1960년대 관측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인도 측에서도 바가하, 두마리아가트, 레와가트, 랄간지 관측소가 신기록을 세웠다.

NASA

Earth observation taken by the Expedition 39 crew aboard the ISS. Image was released by astronaut on Twitter and downlinked in folder: Jiuquan Satellite Launch Center, China.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속 '농업의 섬' 카로트강 계곡 포착

NASA 지구관측소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와 매니토바주에 걸친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내부의 카로트강 계곡(Carrot River Valley, Pasquia Area Settlement)을 촬영한 위성 영상 2장을 공개했다. 매니토바주 최북단 농업 지역인 이곳은 카로트강과 파스키아강 사이에 4만 헥타르(10만 에이커) 이상의 경작지가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습지로 둘러싸여 있어 1950년대부터 시작된 홍수 방지·배수 사업과 제방·펌프에 의존해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은 2026년 7월 2일 랜드샛 9호와 9월 21일 랜드샛 8호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 관측으로 각각 획득됐으며, 7월 영상에서는 녹색 작물이, 9월 영상에서는 수확기로 바뀐 모습이 나타난다. 9월 영상 시점에 더 파스(The Pas)는 직전 1주일간 강수량이 1.6mm(0.06인치)에 불과했던 반면 노스웨스트 지역 다른 곳은 최대 43.9mm(1.7인치)의 비가 내려 수확이 지연됐고, 당시 이 지역 농가의 수확률은 카놀라 약 10%, 봄밀 약 50% 수준이었다.

NASA

KSC-2015-1363 (02/11/2015) --- The SpaceX Falcon 9 rocket carrying NOAA’s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lifts off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
위성·지구관측

NASA 위성이 포착한 태평양 허리케인 행렬… 2026년 북동·중부 태평양 활동 평년 상회

NASA는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2026년 9월 27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북동·중부 태평양에 열대저기압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28일 기준 이 해역의 명명된 폭풍은 20개, 이 중 9개가 허리케인 강도에 도달해 1991~2020년 평년치(명명된 폭풍 13.5개, 허리케인 7.4개)를 웃돌았다. 허리케인 폴로(Polo)는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위에서 급격히 발달해 9월 22일 카테고리 5에 도달했고, 현지시각 9월 28일 오후 11시(세계시 9월 29일 06시)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에 카테고리 2로 상륙한 뒤 9월 29일 정오 무렵 과이마스 인근에 재차 상륙했다. 하와이 인근을 지난 허리케인 놀로(Nolo)는 상륙하지 않았지만 마우이와 하와이섬 일부에 12인치(30cm) 넘는 비를 뿌려 도로 침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9월 28일 기준 북동태평양의 누적저기압에너지(ACE)는 평년의 두 배를 넘었으며, 과학자들은 6월부터 이어진 엘니뇨가 이 해역의 열대저기압 활동을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NASA

NASA's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 instrument, aboard the Terra satellite, captured this true-color image showing the remnants of a meteor's passage, seen as a dark shadow ca
위성·지구관측

NASA 테라 위성, 미 북서부 태평양 연안 덮은 해무·층운 포착

2026년 9월 중순 태평양에서 유입된 차갑고 습한 해양 공기로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서부에 아침 저층 층운과 안개가 형성돼 캐스케이드산맥 서쪽 기슭까지 확장됐다. NASA 테라(Terra) 위성의 MODIS 관측 장비는 현지시각 9월 19일 오전 10시 45분(태평양시, 협정세계시 17시 45분) 이 구름층의 범위를 촬영했으며, 올림픽산맥과 오리건 코스트 산맥의 높은 봉우리들이 구름 위로 솟아 섬처럼 보였고 노스캐스케이드 계곡에는 산불 연기가 들어찼다. 이 구름은 기온 역전층 아래에 갇힌 지표 부근 습윤 공기가 냉각되며 수증기가 응결해 생기는 해양성 층운으로,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여러 날 밤 연속으로 해양 공기가 내륙으로 유입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15분(태평양시, 협정세계시 23시 15분) NASA 아쿠아(Aqua) 위성이 통과했을 때는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개었으나, 내륙보다 기온이 낮게 유지된 오리건 해안에는 일부 해양성 구름이 남아 있었다.

NASA

white satellite dish on green grass field during daytime
위성·지구관측

NASA 지구관측소, 서호주 아웃백 야생화 대개화 위성 이미지 공개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8호(Landsat 8) 위성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촬영한 2026년 8월 30일 서호주 머치슨 지역 이미지를 더 건조했던 2025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공개했다.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6월 강수량이 평년을 웃돌고 8월에는 평년을 크게 상회하면서 토양 속 휴면 씨앗이 깨어나 퍼스에서 북쪽으로 약 600km(370마일) 떨어진 건조 관목지에 야생화가 뒤덮였고,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개화가 약 20년 만에 최고 수준일 수 있다고 본다. 개화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가 운영하는 머치슨 전파천문대(Inyarrimanha Ilgari Bundara) 부지에서도 나타났으며, 이곳은 전파 간섭을 통제하는 '전파 정숙 구역'에 자리해 남반구 하늘을 관측하는 여러 안테나 배열을 운용한다. CSIRO는 1962년 매리너 2호(Mariner 2) 추적과 1969년 아폴로 11호 수신을 담당한 파크스의 머리양 전파망원경, NASA 심우주네트워크(DSN)의 캔버라 심우주통신단지도 관리하며, 두 시설은 2026년 4월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지원했다.

NASA

One of NASA newest Earth-observing instruments, the SeaWinds scatterometer aboard Japan Advanced Earth Observing Satellite Adeos 2--now renamed Midori 2--has successfully transmitted its first radar d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9호, 캐나다 누나부트 툰드라의 이른 가을 단풍 포착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2026년 9월 6일 촬영한 캐나다 누나부트 코퍼마인강 일대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지역을 찍은 2026년 7월 27일 영상에서는 식생이 아직 초록빛이었으나, 9월 6일 영상에서는 버드나무·자작나무 관목과 툰드라 식생이 붉은색과 주황색, 노란색으로 물든 모습이 나타났다. NASA와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이 7년치 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의 단풍은 9월 초에 시작해 중순에 절정에 이르며 북미 대륙에서 가장 먼저 색이 변하는 곳 중 하나다. 다만 고위도 지역은 절정기가 일주일 이하로 짧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SA

ISS038-E-044889 (11 Feb. 2014) --- The Small Satellite Orbital Deployer (SSOD), in the grasp of the Kibo laboratory robotic arm, is photographed by an Expedition 38 crew member on the International Sp
위성·지구관측

ISS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멕시코 몬테레이와 시에라마드레오리엔탈 산맥

국제우주정거장(ISS) 익스페디션 75 승무원이 2026년 8월 26일(현지시각) 멕시코 북동부 몬테레이와 이를 둘러싼 시에라마드레오리엔탈의 평행 산줄기를 촬영했다. 누에보레온주의 주도인 몬테레이는 철강·제조업 중심 도시로 2020년 인구조사 기준 광역권 인구는 530만 명이며, 도시의 남쪽 경계를 이루는 산맥은 중생대 후기에 퇴적된 석회암층이 약 8,000만~5,000만 년 전 습곡 작용을 받아 형성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리오산타카타리나강은 건조한 기후 탓에 평소 물이 거의 흐르지 않지만 여름 강우 유출수를 모으고 도시 내 동식물 서식지 역할을 한다. 2000년 주립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에라라스미트라스는 도시 위로 약 1,500m(4,900피트) 솟아 있으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선인장·가시덤불에서 참나무·소나무 숲으로 식생이 바뀐다. 산맥 인근의 몬테레이대학교는 2026년 11월 열리는 NASA 스페이스 앱스 챌린지(NASA Space Apps Challenge)의 개최 장소 중 하나다.

NASA

A satellite dish sits amidst fields
위성·지구관측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 8개 공항 폐쇄·약 3,000편 결항

2026년 9월 초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24시간 넘게 이어진 분화가 발생해 화산가스와 화산재가 대기 높이 치솟았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나빠졌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에 따르면 9월 6일까지 화산재는 화산 동쪽으로 최고 6,000m(20,000피트), 서쪽으로 15,000m(50,000피트) 고도까지 도달했으며, 자바와 수마트라의 공항 8곳이 일시 폐쇄되고 약 3,000편의 항공편이 차질을 빚었다. NASA-USGS 랜드샛 8호(Landsat 8)의 OLI와 수오미 NPP(Suomi NPP) 위성의 VIIRS가 9월 5일 분화 장면과 넓은 지역으로 퍼지는 화산 물질을 포착했다. 폭발적 분화는 9월 6일 잦아들어 간헐적인 스트롬볼리식 분화로 돌아갔고, 공항들은 9월 8일까지 운영을 재개했으나 화산은 7월 초부터 유지된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a solid rocket motor for the United Launch Alliance Delta II that will carry NASA's National Polar-orbiting Operational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8호, 남극권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마이클산 용암호 열신호 포착

NASA는 2026년 8월 24일(현지시각) 랜드샛 8호(Landsat 8)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촬영한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사운더스섬 마이클산 영상을 공개했다. 자연색 영상에 적외선 신호(OLI 밴드 7-6-5)를 붉은색으로 덧입혀 정상 분화구의 지속적인 용암호에서 나오는 열이 드러났으며, 봉우리 위 화산 연기와 북쪽 사면의 검게 변한 눈도 활동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우스샌드위치 제도는 남아메리카판이 사우스샌드위치판 아래로 섭입하며 형성된 길이 약 350km(220마일)의 화산섬 열도로, 접근이 어려워 과학자들은 위성 자료에 의존한다. 랜드샛·센티널·ASTER 관측 30년치 열이상 분석을 통해 마이클산에 지속적인 용암호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이는 킬라우에아·냐물라기라·에르타 알레 등 지구상 소수의 화산만이 가진 특징이다. 일주일 뒤인 9월 1일 랜드샛 9호가 촬영한 영상에서는 높이 843m(2,766피트)의 봉우리가 바람을 교란해 배의 항적처럼 늘어선 파상운이 나타났다.

NASA

Decades of satellite observations and astronaut photographs show that clouds dominate space-based views of Earth. One study based on nearly a decade of satellite data estimated that about 67 percent o
위성·지구관측

NASA 아쿠아 위성,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이탄지 화재 연기 포착

NASA 아쿠아(Aqua) 위성의 MODIS 센서가 현지시각 2026년 9월 1일 보르네오섬 전역에서 피어오르는 짙은 연기와 화재 감지 지점을 포착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열대 이탄지의 약 36%가 분포한 지역으로, 엘니뇨와 인도양 쌍극자 양의 위상이 겹치며 8월 초 국토의 약 90%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가뭄이 이어졌다. 2015년 화재가 3개월 넘게 타면서 온실가스 17억 5,000만 톤 상당을 배출한 데 비해, 약 한 달간 진행된 2026년 화재는 9월 2일 기준 그 약 10% 수준을 배출했으며 산림부의 SiPongi 플랫폼은 8월 31일 946개의 핫스팟을 집계했다. 다만 MODIS와 VIIRS는 짙은 연기·구름이나 지하 이탄층에서 타는 불을 탐지하기 어려워, 연구진은 랜드샛과 센티널-2의 단파적외선 관측을 활용한 새로운 탐지 기법을 개발 중이다. 현지에서는 연기로 국립공원 9곳이 임시 폐쇄되고 일부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NASA

Satellite dish in a green field under cloudy sky
위성·지구관측

그린란드 피터만 빙하에서 떨어진 76km² '얼음섬', 조 아일랜드와 충돌 견뎌내

2026년 8월 그린란드 북서부 피터만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대형 판상 빙산(얼음섬)이 76제곱킬로미터(29제곱마일) 규모로, 2020년 이후 북극 빙하에서 발생한 가장 큰 붕락(calving)으로 기록됐다. 이 붕락은 8월 4일 오타와대학교 빙하학 박사과정생 애덤 가보(Adam Garbo)가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Sentinel-1) 영상에서 처음 확인했으며, 연구팀은 당초 감시하던 균열이 아닌 다른 균열을 따라 붕락이 일어나 예상보다 작은 얼음섬이 생겼다고 밝혔다.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현지시각 8월 23일과 24일 촬영한 영상에는 이 빙산이 피터만 피오르 어귀의 작은 암초 섬인 조 아일랜드(Joe Island, Joe Ø)에 부딪힌 뒤 추가 분열 없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붕락 당시 두께는 150미터 미만으로 추정되며, 붕락 후 일주일간 하루 평균 3킬로미터씩 표류해 네어스 해협으로 이동했다. 8월 말 기준 약 94제곱킬로미터와 84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얼음섬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이는 큰 균열 2개가 남아 있으나 시점은 불확실하다.

NASA

Scientists think six icy moons in our solar system may currently host oceans of liquid water beneath their outer surfaces. Arranged around Earth are images from NASA spacecraft of, clockwise from the
위성·지구관측

랜드샛 40년 관측이 밝힌 황제펭귄의 적응력 — 스마일리섬 군집, 1989년부터 존속

NASA는 랜드샛(Landsat) 위성의 장기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남극 황제펭귄 군집의 존속과 이동 양상을 분석한 2026년 발표 연구 두 편을 소개했다. 프라이부르크대 연구진은 배설물 얼룩을 단서로 18개 군집이 최초 확인 시점보다 평균 17년 앞서 존재했음을 확인했으며, 벨링스하우젠해의 약 6,000마리 규모 스마일리섬 군집은 최소 1989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더럼대 그랜트 맥도널드 연구팀은 랜드샛과 테라(Terra) 위성의 ASTER 등 약 40년치 자료로 메르츠·SANAE·아스트리드 군집을 분석해, 빙산 분리나 정착빙 붕괴 이후 펭귄들이 인근 빙산·만·빙붕으로 일시 이동했다가 원래 번식지로 돌아온 사례를 확인했다. 남극 해빙은 2016년 이후 감소세이며 황제펭귄은 202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의 위협종, 2026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고, 연구진은 행동 유연성만으로 장기적인 해빙 감소의 영향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