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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건의 기사

SpaceX launch pad in the Kennedy Space Center.
우주산업·정책

서동춘 컨텍 사장 "지상국 구축 넘어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지상국 구축 중심 사업에서 위성 데이터 수신·처리·분석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컨텍은 미국 자회사 TXSpace를 통해 NASA와 미국해양대기청(NOAA)이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수신국용 9m 안테나 2기의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마쳤고, 제주 광통신 지상국으로 미국 저궤도위성과 약 2.5Gbps 속도로 총 33GB 데이터를 수신하는 실증에도 성공했다. 서동춘 사장은 지상국 구축부터 운용, 데이터 수신·처리·분석까지 일괄 제공하는 통합 역량을 경쟁력으로 꼽으며,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GSaaS)로 반복적 수익을 창출하고 인프라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을 기후환경 모니터링·재난 대응 등으로 확대하고,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과 양자내성암호(PQC)·양자 키 분배(QKD)를 통합한 차세대 암호화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자신문국내

A cheerful child in astronaut costume pretends space adventures on a soft carpet.
위성·지구관측

컨텍, NASA·NOAA 태양관측위성 수신용 9m 안테나 공장인수시험 통과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사용될 9m 안테나 2기의 미국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시험은 10월 24일(현지시각 23일) 미국 댈러스의 자회사 TXSpace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안테나는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가 발주해 NASA와 NOAA가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쓰일 예정이다. TXSpace가 안테나 설계·제작을, 컨텍이 자체 지상국 시스템 통합(SI) 기술을 맡았고 향후 현장 설치와 시스템 통합을 거쳐 실제 운용에 들어간다. 양사는 3.7m, 7.3m, 9m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TXSpace는 블루오리진, 플래닛(Planet), KSAT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수주해 개발 중이다.

헬로디디국내

To commemorate the upcoming 10th anniversary of the DSCOVR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mission,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 Md., hosted environmentalist and former Vice Presi
위성·지구관측

NASA 위성, 1950년 이후 최강 가능성 '2026 엘니뇨' 관측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10월 기준 1950년 이후 가장 강한 엘니뇨가 진행 중일 확률을 83%로 제시했고, NASA는 지구관측 위성으로 이를 추적하고 있다. 2026년 1월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 근해에서 켈빈파(Kelvin wave)가 포착된 뒤 4월 초에는 동태평양에 도달했으며, 센티넬-6(Sentinel-6) 위성 고도계 관측에서 일부 해역 해수면이 평년보다 1~1.3피트(30~40cm) 높아지고 인도네시아·호주 북부 주변은 6~8인치(15~20cm)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는 장기 평균보다 약 화씨 3도(섭씨 1.7도) 높은 상태다. 2024년 발사된 PACE 위성의 해양색 관측에서는 적도 태평양이 수개월간 더 파랗게 변해 식물플랑크톤이 줄어든 신호가 확인됐는데, 이는 무역풍 약화로 영양분이 풍부한 심층수의 용승이 감소한 결과다. NASA는 "켈빈파는 엘니뇨의 심장박동"이라는 제트추진연구소(JPL) 조시 윌리스 연구원의 설명과 함께 지속 관측 방침을 밝혔다.

NASA

Dr. Kathy Sullivan, center, Deputy Administrator of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and former NASA astronaut is interviewed by a local television network at NOAA's Satellit
우주산업·정책

트루 애노멀리 사이버보안 책임자 파샤 크라브초프, 위성 해킹 방어를 말하다

트루 애노멀리(True Anomaly)의 사이버보안 디렉터 파샤 크라브초프는 27명 이상의 팀을 이끌고 우주선 침입 차단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17세에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지원팀에 합류해 보안 업무로 옮겼고, 2019년 기업공개 이후 회사를 떠났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2023년 초 트루 애노멀리의 첫 보안 엔지니어로 합류해 회사 첫 미션의 암호화를 구축했다. 올해 초 트루 애노멀리는 NOAA의 강화된 우주선 라이선스 사이버보안 요건을 적용받은 첫 기업 중 하나였으며, 크라브초프는 미션 X-3 발사 일정을 유지하면서 요건 충족 작업을 주도했다. 그는 "만질 수 없으면 해킹당할 수 없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이 사실과 다르다며 이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Payload

Sen. Bill Nelson, left, and former Vice President Al Gore greet singer Jimmy Buffett, right,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prior to the planned liftoff of NOAA’s Deep Space Climate Observa
위성·지구관측

NASA EPIC 카메라가 담은 지구의 사계절… 지축 기울기가 만든 변화

NOAA의 DSCOVR(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위성에 탑재된 NASA의 EPIC(Earth Polychromatic Imaging Camera)이 촬영한 2023년 12월 21일 동지, 2024년 3월 19일 춘분, 6월 20일 하지, 9월 22일 추분의 지구 영상이 공개됐다. DSCOVR는 태양과 지구 사이 라그랑주 점 1(L1) 부근에서 지구로부터 약 160만km(100만 마일) 떨어진 궤도를 유지하며 낮 반구를 거의 연속적으로 관측하고, 몇 시간마다 지구 전면 영상을 촬영한다. 네 영상에서 12월에는 남아메리카가 원반 중앙에 놓이고 남극 대륙이 잘 보이는 반면, 6월에는 북아메리카가 중앙에 오고 남극 대륙은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데, 이는 약 23.5도인 지축 기울기 때문이다. 지구 크기가 조금씩 달라 보이는 것은 DSCOVR가 리사주(Lissajous) 궤도를 돌며 거리가 변하기 때문으로, 2023년 12월 21일에는 144만 7,327km(89만 9,327마일), 2024년 9월 22일에는 156만 1,901km(97만 520마일) 떨어져 있었다. 알렉산더 마르샤크 DSCOVR 부프로젝트 과학자는 태양-지구-위성 각도가 2~12도 사이에서 변해 지구의 둥근 정도가 달라 보이지만, "가장 뚜렷한 변화인 대륙의 겉보기 위치는 지구의 기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ASA

Academy Award®- winning actor and environmental activist Leonardo DiCaprio visited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 Maryland on Saturday, April 23, 2016.   During his visit, Mr. DiCapr
위성·지구관측

미 중남부, 9월 중순 '열돔'에 40도 육박…나사 위성·모델 기온 지도 공개

나사 지구관측소(Earth Observatory)는 2026년 9월 15일 오후 4시(중부시간, 협정세계시 21시) 미국 본토의 지상 2m(6.5피트) 높이 기온을 GEOS(고다드 지구관측시스템) 모델과 위성 관측을 결합해 그린 지도를 공개했다. 미 중남부 상공의 고기압이 만든 열돔의 영향으로 텍사스·오클라호마·아칸소·미주리·테네시 등지에서 기온이 섭씨 40도(화씨 104도)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섰고, 9월 15일 기준 미국 인구의 약 12%인 4,100만 명 이상이 폭염 주의보·예비특보·경보 대상에 놓였다. 댈러스가 화씨 101도(섭씨 38도), 내슈빌이 화씨 100도(섭씨 38도), 멤피스가 화씨 99도(섭씨 37도)로 일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으며, 내슈빌은 1927년 기록을 경신했다. 나사는 열돔이 상층 고기압으로 뜨거운 공기를 지면 쪽에 가두면서 대류와 구름·강수를 억제해 햇빛이 지표에 그대로 도달하게 만드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고온은 미 해양대기청(NOAA) 집계상 132년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6~8월(1936년·2021년 종전 기록보다 화씨 0.4도 높음)에 이어진 것이다.

NASA

Joint NASA-NOAA-Air Force Congressional Staff Day Goddard Space Flight Center
위성·지구관측

미 본토, 132년 만의 가장 더운 여름… 2026년 관측 사상 최고 기록

미국해양대기청(NOAA)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여름(6~8월) 미국 본토는 최소 132년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평균보다 화씨 3도(섭씨 1.67도) 높았으며, 이는 평년 대비 화씨 0.4도(섭씨 0.22도)였던 2021년의 종전 기록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8월은 평년보다 화씨 3.5도(섭씨 1.94도) 높아 역대 가장 더운 8월로 기록됐고, 남서부와 남부 로키산맥, 캘리포니아, 네바다, 뉴멕시코, 콜로라도 등에서 기온이 특히 높았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0.32인치(0.8센티미터) 적어 역대 세 번째로 건조한 여름이었으며, 9월 1일 기준 미국 본토의 59.1%가 가뭄 상태에 놓였다. NOAA는 이 가뭄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산불 위험 증가를 지적했다.

Space.com

Technicians transfer the Sentinel-6B spacecraft from the NASA hangar to the Astrotech Space Operations 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Vandenberg Space Force Base in California on Wednesday, Sept. 24,
위성·지구관측

NASA·유럽 센티넬-6 위성 2기, 엘니뇨 기간 허리케인 예측 정확도 높인다

NASA와 유럽 파트너들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센티넬-6B(Sentinel-6B) 위성이 선행 위성인 센티넬-6 마이클 프라일리히(Sentinel-6 Michael Freilich)보다 30초 뒤를 따라 비행하며 해수면 높이를 정밀 측정하고 있다. 두 위성은 코페르니쿠스 센티넬-6/Jason-CS 미션을 구성하며, 레이더 고도계로 해수면 높이와 파고, 해상 풍속을 측정해 해양 열용량을 파악하고 허리케인의 급속 강화 예측에 활용된다. 센티넬-6B는 7월 15일부터 기상 예측에 쓰일 저지연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NOAA의 해양 열용량 위성 알고리즘 담당자 데어드레 번(Deirdre Byrne)은 연내에 해수면 높이 데이터를 기존 알고리즘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조시 윌리스 프로젝트 과학자는 이번 엘니뇨가 연중반에야 시작된 '늦깎이'지만 1997년·2015년의 대형 엘니뇨에 필적하는 강도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해수면 관측 기록은 1992년 발사된 TOPEX/포세이돈 미션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센티넬-6B는 올해 말 전 지구 해수면 측정의 기준 위성 역할을 넘겨받는다.

NASA

A United Launch Alliance Atlas V 541 rocket carrying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s (NOAA) Geostationary Operational Environmental Satellite-T (GOES-T), is secured on the pad at
위성·지구관측

태평양에 허리케인 3개 동시 발생… GOES-18 위성이 포착

2026년 9월 2일(현지시각) 열대성 폭풍 마리(Marie)가 허리케인으로 발달하면서 태평양에서 로웰(Lowell), 카리나(Karina)와 함께 3개의 허리케인이 동시에 회전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났고, NOAA의 GOES-18 위성이 이 모습을 촬영했다. 로웰은 수요일 최대풍속 시속 160마일(257km)의 5등급까지 발달했다가 목요일 오전 145마일로 약해져 4등급이 됐고, 카리나는 145마일(233km)에서 120마일로 약화돼 3등급, 마리는 85마일(129km)의 1등급이다. 태평양에서 3개의 허리케인이 동시에 관측된 것은 2015년 9월 킬로·이그나시오·히메나 이후 처음이다. EarthSky는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화씨 0.9도(섭씨 0.5도) 높은 상태가 수개월 이어지며 형성된 엘니뇨 조건이 태평양 허리케인 발생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arthSky

A mesmerizing satellite view showcasing Earth's clouds and ocean from space.
관측·천문현상

"역대 최강 엘니뇨 되나" — NOAA, 9월~내년 1월 '매우 강한' 엘니뇨 확률 90% 이상 전망

미국 해양대기청(NOAA) 국립기상청은 지난 6월 적도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C 높은 상태가 수개월간 이어지면서 엘니뇨가 공식 시작됐다고 발표했으며, 2026년 9월부터 2027년 1월 사이 '매우 강한' 엘니뇨가 나타날 확률을 90% 이상으로 제시했다. 캘리포니아대학의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Daniel Swain)은 2026년 엘니뇨가 10~12월 사이 정점에 도달하며 최소 1950년 이후 역대 최강 기록이 될 가능성을 약 70%로 봤고, 컬럼비아 기후대학원도 8월 19일 강한 엘니뇨가 2026년 말까지 발달·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해수면 온도 편차가 평년보다 약 2.0°C 높게 정점을 찍으면 기상학자들은 이를 '슈퍼 엘니뇨'라 부르는데, 일부 모델은 10월까지 2.5°C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은 이번 엘니뇨가 가뭄·폭우·폭염 위험을 키우고 지구 평균기온 기록 경신 가능성을 높인다며 대비를 촉구했다.

EarthSky

A captivating view of a solar eclipse showcasing the sun's corona around the moon.
천문·천체물리

태양 흑점 AR4513, 24시간 만에 M급 플레어 5회 폭발… 최대 M7

며칠간 잠잠하던 흑점 활동영역 AR4513이 되살아나 지난 24시간(8월 24일 11 UTC~25일 11 UTC) 동안 관측된 16개 플레어(M급 5회, C급 9회, B급 2회)를 모두 홀로 만들어냈습니다. 가장 강력한 M7.0 플레어는 8월 25일 10:02 UTC에 정점을 찍었고 아프리카 상공에 R2(보통) 등급 전파 교란을 일으켰습니다. AR4513은 가장 불안정한 베타-감마-델타 자기 복잡도를 지녔으며 현재 태양면 중심 부근에 위치해, 이번 플레어로 코로나 질량 방출(CME)이 발생했다면 상당 부분이 지구를 향할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이 분석 중입니다. 예보관들은 M급 플레어 발생 확률을 어제 45%에서 오늘 55%로, X급은 5%에서 10%로 높였습니다. 지자기 활동은 8월 25~26일 조용한 수준(Kp 0-2)이 예상되나, 27일 늦게 코로나 홀에서 나온 고속 태양풍이 도달하면 Kp 3-4로 올라 G1(약함) 폭풍 구간 가능성이 있습니다.

Earth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