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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의 기사

Perseid Meteor flight on Google's Gulfstream Aircraft. P.I. Peter Jenniskens, SETI Group wit Kat De Kleer, SETI, REU Program
천문·천체물리

METI의 간략한 역사 2부: 행성 간에서 성간으로

20세기 후반 외계 지적생명체 탐색(SETI)이 크게 확장되면서 외계 지적생명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METI 분야도 함께 발전했다. 주요 성과로는 최초의 성간 SETI·METI 실험인 오즈마 프로젝트(Project Ozma)와 아레시보 메시지(Arecibo Message)가 꼽힌다.

Universe Today

Perseid Meteor flight on Google's Gulfstream Aircraft. P.I. Peter Jenniskens, SETI Group takes Kat De Kleer, SETI, REU Program picture
천문·천체물리

세페이드·RR 라이레 변광성 '외계 신호' 탐색, 7만여 개 별에서 비컨 발견 못 함

Learned 등(2008)은 외계 문명이 세페이드와 RR 라이레 변광성의 맥동을 입자 빔으로 앞당겨 타이밍 잔차에 메시지를 새기는 '비컨'으로 쓸 수 있다고 제안했으나, 지금까지 탐색은 케플러(Kepler)로 관측한 별 한 개에 그쳤다. 연구진은 가이아(Gaia) DR3에서 세페이드·RR 라이레·베타 세페이 별을 선별해 관측-계산 타이밍 잔차를 측정하고 비트 스트림으로 해독하는 자동 파이프라인 'Star SETI'를 구축했다. 실제 광도 곡선에 신호를 주입한 시험에서는 RR 라이레 별만 Learned 등이 제안한 진폭 수준에서 탐지 가능했고, TESS 자료에서는 비트당 주기의 0.2~0.4%에 해당하는 신호의 절반이 복원됐다. 77,596개 별의 광도 곡선 97,725개를 분석해 타이밍 이상 38,230건을 검증했고, 이 중 6,823건은 알려진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았지만 해독된 단어 중 거짓발견율 보정을 통과한 것은 없어 비컨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 결과는 '비컨'만을 제한하며, 완벽히 압축된 메시지는 잡음과 구별할 수 없어 효율적으로 통신하는 문명이라면 모든 검정을 통과하는 잔차를 남길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person shines a light towards the Milky Way galaxy in the Abu Dhabi desert, with construction vehicles visible.
천문·천체물리

사우디아라비아, SETI와 협력해 외계 문명 탐색에 참여

사우디아라비아가 SETI와 협력해 우주에서 오는 외계 신호 탐색에 참여한다. SETI는 레이저세티(LaserSETI) 장비 2기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외계 기술 문명이 보낼 수 있는 레이저 펄스를 탐지하기 위한 광학 센서 네트워크의 일부다.

Universe Today

Perseid Meteor flight on Google's Gulfstream Aircraft. P.I. Peter Jenniskens, SETI Group wit Kat De Kleer, SETI, REU Program
천문·천체물리

"정보가 담긴 기술흔적(technosignature) 탐지 이후, 국가뿐 아니라 거대 기업도 경쟁자" arXiv 논문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SETI) 행동원칙 선언의 2026년 개정판은 탐지 이후 실무 절차의 틀을 제시하며, 확인 보고서에 탐지된 내용을 기록하고 데이터·방법·코드를 공개 보존·배포할 것을 규정한다. 이 논문은 선언을 보완하는 자료로서, 데이터·이미지·기계 판독 가능한 내용을 담은 '정보가 풍부한 기술흔적'이 탐지되는 경우를 다룬다. 지금까지 탐지 개념은 주로 단순 신호(비컨)를 전제했으나, 해독·활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은 신호라면 탐지 이후의 과제가 검증에서 정보 관리로 옮겨가고 해독·활용 경쟁을 촉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 지정학 논의가 국가 행위자 중심이었던 반면, 대형 기업들이 이미 연산 능력과 AI 역량, 경우에 따라 수신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공개 의무 없이 독자적으로 신호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정보가 풍부한 기술흔적을 보완 지침이 필요한 주제로 제시하고, 학계가 검토할 예비 질문 목록을 제안한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Perseid Meteor flight on Google's Gulfstream Aircraft. P.I. Peter Jenniskens, SETI Group Peter Jenniskens, SETI
천문·천체물리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SETI: ALMA2040으로 전파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영역 확장

기존 SETI 탐색은 센티미터 파장, 특히 '워터홀'(1.42~1.66 GHz) 영역에 집중돼 왔으나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영역은 사실상 미탐색 상태로 남아 있다. 연구진은 35 GHz 이상에서 성간·행성간 매질이 실질적으로 투명하고 비분산적이며 지상 전파 간섭이 적고 간섭계 관측이 남은 간섭을 억제한다는 점,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안테나 이득과 사용 가능한 분수 대역폭이 커진다는 점을 이 영역의 장점으로 제시한다. 첫 ALMA 테크노시그니처 탐사(Mason et al. 2025)를 기반으로, 논문은 ALMA2040이 고유하게 수행할 수 있는 네 가지 탐색을 제안한다. 위상 결합·빔포밍 배열을 이용한 협대역 탐색, 카르다쇼프 I형 문명의 광대역 누출 전파 탐색(128~512 GHz 순간 대역폭으로 1시간 적분 시 약 60 pc 범위), M형 왜성 주변 계산 폐열(Slysh 헤일로)을 노리는 다이소니안 탐색, 그리고 위상 결합 ALMA를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VLBI에 투입해 가시도 함수의 링잉으로 거대구조물의 기하학적 불연속을 검출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이를 위한 대역폭, 빔포밍, 공생(commensal) 관측 접근, 분광 분해능, 1초 미만 시간 분해능 요구 조건을 함께 정리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Dr. Seth Shostak, of the SETI Institute presents a Director's Colloquium at NASA Ames entitled 'When Will We Discover the Extraterrestrails?'
천문·천체물리

브레이크스루 리슨 10년: 기술흔적 탐색 관측 인프라의 3단계 진화

2015년 7월 브레이크스루상 재단의 10년·1억 달러(약 $100M) 지원으로 시작된 브레이크스루 리슨(Breakthrough Listen)이 첫 10년간의 관측 장비·파이프라인·데이터 아카이브를 정리한 리뷰 논문을 arXiv에 공개했다. 논문은 이 기간을 3개 시기로 구분하는데, 1세대(2016~2019)에는 100m 그린뱅크 망원경과 64m 파크스 망원경에 원시 전압 광대역 기록 장비를 배치해 약 0.7~8GHz 대역에서 수천 개의 인근 항성을 관측했고, 네트워크 확장기(2020~2023)에는 사르데냐 전파망원경과 국제 LOFAR 관측소로 장비를 확대하며 신호 후보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상용 GPU 기반 기생(commensal) 관측 체제로 전환해 칼 잰스키 VLA의 COSMIC, 재가동된 앨런 망원경 집합체(ATA), MeerKAT의 다중빔 자율 탐사(BLUSE, 2022년 중반 이후 120만 회 이상 지향 관측)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저장 규모는 2026년 3월 기준 4개 대륙 7개 시스템에 걸쳐 약 42PB 용량(약 31PB 사용)으로 늘어났다. 저자들은 맞춤 하드웨어보다 상용 하드웨어, 개방형 데이터, 사전 구축된 검증 체계를 공학적 교훈으로 제시하며 SKA 시대의 기생 기술흔적 탐색을 전망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Kepler conference at SETI  Institute - interview with Kepler scientist Dave Latham discussing classifying 20 million stars to generate target catalog,  Smithsonian Astrophysics Observatory
천문·천체물리

LoFreq-SETI: LWA Swarm을 위한 저주파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파이프라인

전파 SETI는 역사적으로 1~10GHz 마이크로파 영역에 집중돼 왔고, 최근 LOFAR·MWA·MeerKAT 등으로 1GHz 이하 대역이 탐색되기 시작했지만 100MHz 미만 영역은 인간의 통신 신호가 많이 쓰이는 대역임에도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미국 남서부에 분산된 다이폴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3~88MHz 간섭계 망원경 LWA(Long Wavelength Array)의 단일 스테이션 빔포밍 원시 데이터에 Breakthrough Listen의 Interesting Signal Search 알고리즘을 적용한 협대역 테크노시그니처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LWA Swarm의 상관 가시도(correlated visibilities) 데이터로 확장하는 계획을 제시하고, 향후 외계행성계 관측 캠페인을 위해 일부 고속전파폭발(FRB) 관측 자료로 데이터 처리와 공간적 동시성 필터링 성능을 검증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Mulit-channel spectrum analyzer (MCSA) at Stanford University   used in Ames 60 yr. History NASA SP-2000-4314
천문·천체물리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가능성 총정리: 지구에서 우주 끝까지 공간 규모별 리뷰 논문

이 리뷰 논문은 문헌에서 제안된 다양한 테크노시그니처(기술 문명의 흔적)를 특정 관측소나 기술적 역량에 묶이지 않고 지구와 태양계부터 우주의 끝까지 공간 규모 순으로 정리했다. 카르다쇼프 척도와 배로 척도를 소개한 뒤 외계행성의 표면·대기·궤도 테크노시그니처, 대규모 에너지 이용·항성 개조·항성 오염 등 항성 테크노시그니처, 조밀 천체(compact object)를 차례로 다루고, 성간 통신 탐지 시도와 탐색 공간의 여러 차원을 제1원리에서 논의한다. 이어 성간 항행 테크노시그니처와 은하·외부은하·우주적 규모의 신호까지 검토한다. 저자들은 바이오시그니처 탐색과 테크노시그니처 탐색 간의 시너지 강화, 다중모드·다중신호(multimessenger) 전략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특히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를 근본적이고 불특정한 탐색 전략으로 제시한다. 논문은 테크노시그니처 탐지 장비들과 과학 추적성 매트릭스(science traceability matrix) 템플릿도 함께 제시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Dr Bernard Oliver Ames SETI Office
천문·천체물리

AI로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는다: 브레이크스루 리슨, 머신러닝으로 탐색 확대

인류 최대 규모의 테크노시그니처(외계 기술 문명의 증거) 탐색 프로젝트인 브레이크스루 리슨(Breakthrough Listen)이 전 하늘·전 전자기 스펙트럼에 걸쳐 이미지, 스펙트럼, 시계열, 카탈로그, 경보 데이터를 수집하며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고전적 기법이 여전히 큰 역할을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 역량의 급성장으로 거대한 데이터셋에 더 강력한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전략은 테크노시그니처 전용 서베이를 넘어 아카이브와 범용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까지 폭넓게 분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논문은 전 세계 전파망원경과 새로 운영을 시작한 베라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를 활용해 AI와 머신러닝으로 탐색 규모를 키우는 방식을 정리하며, 검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한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white and black satellite dish
천문·천체물리

앨런 망원경 집합체(ATA) SETI 탐사용 GPU 가속 실시간 영상화 파이프라인 개발

연구진은 앨런 망원경 집합체(ATA)의 상관처리 후 UVH5 가시도 데이터를 대상으로 GPU 가속 간섭계 영상화 및 영상영역 분산측도(DM) 탐색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CyberEther 스트리밍 프레임워크와 통합해 기록된 데이터를 재생하며 실시간 운용을 목표로 시험했다. 파이프라인은 287.5MHz 대역에 걸친 48개 주파수 부대역을 영상화하고 IQRM 플래그를 영상 가중치에 반영하며, 짧은 이력의 영상 링 버퍼로 블라인드 시험 DM 탐색을 수행한다. 분산된 주기적 펄스를 주입한 10분 길이 시험 관측에서 파이프라인은 주입원을 위상중심에서 복원해 최적 DM 150pc cm^-3을 얻었고, 개별 펄스의 영상면 신호대잡음비 중앙값은 약 52였다. CyberEther에 통합한 경우 핵심 처리에 적분당 약 63ms가 소요돼 고유 적분시간 약 98ms 안에 과학 처리가 가능함을 보였다. 다만 현 구현은 기록된 데이터에 기반하며 전체 관측에 대해 미리 계산한 시간 평균과 MAD 잡음 추정값에 의존하므로, 실시간 운용에는 현재 적분까지의 데이터로 이들을 추정해야 한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FAST CTAS system operation trials at Dallas/Ft Worth, Tx (DFW TRACON ATC Automation Tool)
천문·천체물리

중국 FAST 전파망원경 외계행성계 33곳 관측 데이터에 웨이블릿 기반 기술신호 탐색 파이프라인 적용

외계행성계 33곳을 향한 FAST의 기존 표적·전천 SETI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전파 동적 스펙트럼에서 협대역 기술신호(technosignature) 후보를 찾는 웨이블릿 통합 탐색 파이프라인이 제안됐다. 이 파이프라인은 다중 스케일 웨이블릿 네트워크(MSWNet)로 해석 가능한 다중 해상도 표현을 만든 뒤, 경량 파라미터 추정기로 신호의 끝점을 국소화하며, 형태 기반 필터링과 원시 데이터 신호대잡음비 검증, 다중 빔 반동시성 베토를 함께 적용한다. 실제 FAST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기존 분석에서 나온 대표적 이벤트들을 재검출했고, 추가 검토가 가능한 소수의 후보군을 산출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Dr Bernard Oliver Ames SETI Office
천문·천체물리

누적률(cumulant) 영상화로 외계 문명의 일상적 통신 전파와 초미약 전파간섭 식별 제안

arXiv에 공개된 논문은 외계 문명이 보내는 의도적 비컨(beacon)과 달리 일반 무선통신에서 나오는 광대역 전파는 탐지가 훨씬 어렵고, 지구의 전파 스펙트럼 이용이 효율화되면서 이런 신호 식별이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연구진은 무선통신의 전기장 통계를 분석해 기존 전파 영상화를 '첫 번째 0이 아닌 누적률(cumulant)'로 재해석하고, 고차 누적률 영상에서는 천체의 자연적 확률 방사가 사라져 변조된 통신 신호원만 남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기법으로는 탐지할 수 없던 미약한 SETI 신호와 전파간섭(RFI)을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이 논문의 주장이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prototype of the transforming robot Shapeshifter is tested in the robotics yard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Shapeshifter is made of smaller robots that can morph into rolling spheres, flyin
행성과학·태양계

NASA, 행성·위성 광물 탐사용 '슬링샷' 개념 연구에 초기 자금 지원

NASA가 여러 천체를 옮겨 다니며 광물을 원격 탐사하는 개념 연구 '인터월드 슬링샷 자원 조사(Interworld Slingshot Resource Surveys)'에 NIAC 1단계 자금을 지원했다. SETI 연구소의 파블로 소브론(Pablo Sobron)이 총괄하는 이 연구는 소형 우주선 한 대가 단일 원격탐사 장비로 달, 지구 근접 소행성, 화성의 위성 포보스를 한 번의 미션에서 조사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핵심 과제는 거리로, 라만 산란은 광자 10조 개 중 약 1개만 발생할 만큼 미약하며 소브론의 기존 원거리 라만 실험은 약 120미터(393피트)에 그쳤으나 이번 연구는 약 30~50km(19~31마일) 거리에서 유효한 측정이 가능한지를 검토한다. 연구팀은 9개월간 최대 17만 5,000달러를 받으며, 다음 단계로 2년간 지원되는 NIAC 2단계 자금 확보를 노린다.

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