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달 기지 계획 업데이트 공개… 원자력 로버 '프로미스(PROMISE)' 블루문 Mark 1 탑재 확정
NASA가 케네디우주센터 'MAX POWER' 항공우주 엑스포에서 달 기지(Moon Base) 계획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극지 로버 프로미스(PROMISE, Polar Rover for Observation, Mapping, and In-Situ Exploration)를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Mark 1 5호기에 실어 2028년 말 달 남극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는 큐리오시티의 지상 시험용 로버 전기계통·구조체·주행장치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예비품 다목적 방사성동위원소 열전발전기(MRTG)로 전력과 열을 공급받아 밤과 영구음영지역을 탐사하고, 취소된 바이퍼(VIPER)의 트라이던트(TRIDENT) 드릴 사본으로 최대 1m 깊이까지 시료를 채취한다. 카를로스 가르시아-갈란 프로그램 관리자는 프로미스 비용을 표면 수송 포함 4억 달러 미만으로 추산했으며, NASA는 블루오리진에 9,400만 달러 기본 계약과 1억 4,000만 달러 성과 기반 옵션을 별도로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미니캐스트(miniCAST, Mini-Communications and Solar Tower)는 전력 생산·저장·무선 충전·통신을 묶은 달 표면 인프라 실증으로, 허니비 로보틱스·레드와이어·양크 테크놀로지스가 구성품을 공급하고 마셜우주비행센터가 통합·시험을 맡는다. 이 밖에 총 약 13억 달러 규모의 VADR 임무 6건(CAPSTONE 2, 인튜이티브 머신스 통신위성, MoonFall 등)과 CLPS 2.0 적격 사업자 8곳(블루오리진, 파이어플라이, 인튜이티브 머신스, ispace U.S.,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스페이스X,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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