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광저우·하노이·워싱턴까지…항공사들 가을 하늘길 경쟁 더 뜨거워졌다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1일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해 매일 1회, 주 7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고베에 오후 2시 도착하고, 복편은 고베에서 오후 3시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도착하며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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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1일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해 매일 1회, 주 7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고베에 오후 2시 도착하고, 복편은 고베에서 오후 3시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도착하며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된다.
6월 24일 규모 7.2·7.5 지진으로 폐쇄됐던 카라카스의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이 9월 1일 부분 재개했다. 주차장에 세운 임시 터미널에서 승객을 처리하며, 운항량은 지진 이전의 약 25% 수준에서 출발한다. 마드리드·보고타 노선은 이미 돌아왔지만 미국 항공사들의 복귀 시점은 제각각이다.
2008년 발표된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합병은 2010년 무렵 하나의 브랜드로 정리됐다. 델타는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같은 내륙 허브와, 그때까지 운용한 적 없던 에어버스 A330을 함께 물려받았다. 이 기종은 지금 델타의 대서양 노선과 미국 횡단 노선을 떠받치는 주력기가 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시카고 오헤어에서 띄울 예정이던 노선 10개를 운항 계획에서 뺐다. FAA가 오헤어의 하루 운항 횟수 상한을 2027년 10월 30일까지 연장한 탓이다. 예약자에게는 대체편이나 환불이 제공되며, 오헤어 전체 운항량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었다.
콴타스가 2026년 12월 7일부터 싱가포르-시드니 주 14편 중 13편을 A330에서 A380으로 바꾼다. 호주달러 약세와 태평양 노선 레저 수요 둔화로 LA행 A380을 채우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수요가 단단한 아시아 노선으로 기재를 옮기는 선택이다. 좌석은 23% 늘고 퍼스트·비즈니스 공급이 크게 확대된다.
엔저로 일본인의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환율 여건이 유리한 한국으로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올해 1~7월 일본인 전체 해외여행객은 지난해보다 4.1%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18.8% 증가했다. 일본인 해외여행객 가운데 한국행 비중도 28.0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달러·위안화 대비 엔화 가치 하락폭보다 원화 대비 하락폭이 작았던 데다 항공 공급 확대와 K컬처 인기가 맞물리며 한국행 수요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여기어때가 해외 현지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해외 항공권과 숙소에 이어 현지투어까지 상품군을 추가하며 해외여행 사업 범위를 넓힌다. 항공권과 숙소, 현지투어까지 앱 하나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됐다.여기어때는 9월 7일부터 전 세계 100개 도시의 약 2,000개 해외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로마 바티칸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반일 투어, 하와이 거북이 스노클링 등 현지 가이드 투어와 체험 상품이 포함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태국, 일본, 베트남의 상품 수가 가장 많다. 주요 타깃은 2030 자유여행객이다. 여러 카테고리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 한국사무소를 이끌 새 수장에 정혜원 지사장이 취임했다.프랑스 관광청은 9월 1일부로 한국사무소 정혜원 지사장 직무대행을 신임 지사장으로 정식 임명했다. 정 신임 지사장은 1996년 에어프랑스 기내통역원으로 관련 업계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8년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합류했다. 이후 28년간 한국 시장에서 프랑스 관광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맡으며 프랑스 각 지역 관광청 및 관광업계 파트너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정 지사장은 한국 여행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프랑스 관광 전략을
티웨이항공이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의결하고,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 면허 승인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9월 10일을 브랜드 전환 및 운항 개시일로 확정했다. 이날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이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운항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도 같은 날 전환한다. 새 유니폼도 전면 적용한다.항공사 코드 ‘TW’와 편명, 운항 스케줄, 기존 예약 및 항공권 이용 조건은 그대로 유
승객에게는 하강부터 착륙까지가 한 덩어리로 느껴지지만, 조종석에서는 공항 120~150해리 지점에서 시작되는 20~30분짜리 절차가 단계별로 진행된다. 비행관리시스템이 하강 시작점을 계산하고, 조종사는 접근 브리핑을 하고, 속도를 300노트 이상 줄이며 플랩과 랜딩기어를 정해진 순서로 내린다. 마지막에는 결심고도에서 활주로가 보이는지로 착륙과 복행이 갈린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 사이 뉴어크 공항에서 신규·복항 노선 14개를 띄운다. 한국행 노선이 여기 포함되며, 9월 4일 취항하면 해당 시장에 정기 항공사가 두 곳이 되는 첫 사례가 된다. 일부 노선에는 새로 들어온 A321XLR이 투입된다.
델타항공이 2026년 12월 19일 재개 예정이던 보스턴–호놀룰루 노선을 2027년 1월 3일에 종료한다. 당초 2027년 4월 25일까지 84편을 계획했으나 16편으로 81% 줄였다. 2024~2025년 첫 운항 때 좌석 이용률이 62.8%에 그쳤던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