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베트남 항공사 두 곳과 여객기 55대 계약…인도는 2029년 이후
베트남항공이 A350-900 5대 도입 양해각서를, 비엣트래블항공이 A220·A321neo 등 좁은 동체기 50대 도입 의향서를 에어버스와 맺었다. 합쳐 55대 규모이나 둘 다 확정 주문은 아니다. 인도는 비엣트래블이 2029년부터, 베트남항공 물량은 2033~2034년으로 잡혀 있다.
여행 정보 통합 큐레이션 포털 — 확인한 시점과 출처를 함께 밝힙니다
News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베트남항공이 A350-900 5대 도입 양해각서를, 비엣트래블항공이 A220·A321neo 등 좁은 동체기 50대 도입 의향서를 에어버스와 맺었다. 합쳐 55대 규모이나 둘 다 확정 주문은 아니다. 인도는 비엣트래블이 2029년부터, 베트남항공 물량은 2033~2034년으로 잡혀 있다.
아메리칸항공이 로스앤젤레스(LAX)–싱가포르 직항 개설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다시 나왔다. 최고상업책임자 냇 피퍼가 아시아 신규 노선 가능성을 시사했고, 프리미엄 좌석을 대폭 늘린 보잉 787-9P 투입이 거론된다. 현재 이 구간 직항은 싱가포르항공뿐이다.
A320 패밀리 중 가장 작은 A318은 소프트웨어로 스포일러를 제어해 5.5도 급강하 접근을 가능하게 한 기종이다. 런던시티공항이라는 특수 조건을 위해 만든 이 기능은 시장을 넓히지 못했고, 지금은 에어프랑스의 4대만 정기 여객 운항에 남아 있다. 현재 운항 계획상 2027년 3월까지 편성돼 있어, 마지막 상업 운항은 2027년에 사라질 수 있다.
한 여행 기자가 멜버른~싱가포르 8시간 노선에서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마일로 탔다. 좌석 간격 38인치에 등받이가 8인치까지 젖혀지고 '북 더 쿡' 사전 주문과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무료 와이파이가 붙는다. 다만 라운지는 못 쓰고 기내 서비스는 이코노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델타항공이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에서 밴쿠버·팜비치·몬터레이·마닐라·뉴어크 5개 직항 노선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차례로 연다. 이로써 LAX 출발 노선은 64개로 늘고, 캐나다와 필리핀행 국제선이 추가된다. 몬터레이와 마닐라 노선은 델타가 단독으로 띄운다.
에티하드항공이 2027년 9월 취항 예정인 A330-900의 객실 구성을 공개했다. 맨 앞줄에 문이 달린 퍼스트 스위트 4석을 두고 그 뒤에 비즈니스 24석, 이코노미 252석을 배치해 총 280석이다. 이 기종은 장거리 간판 노선이 아니라 유럽·아시아·중동의 중거리 수요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올해 9월 국내선을 시작으로 A321XLR을 투입하고, 2026년 12월 1일부터 워싱턴 덜레스~암스테르담·더블린 노선에 띄운다. 이 기종의 장거리 능력은 연료를 더 넣어서가 아니라 동체 중앙부를 새로 설계하고 영구 연료탱크를 심어 만든 결과다. 다만 항공사 스스로 광고된 최대 항속거리를 그대로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가 2027년 여름 유럽 직항 노선을 62개까지 늘린다. 몬트리올·토론토 두 허브가 중심이고, 토론토–런던 히스로가 하루 5편으로 가장 촘촘하다. A321XLR 도입으로 니스·툴루즈 같은 중소 도시까지 직항 범위가 넓어졌다.
이스터섬 마타베리 국제공항은 가장 가까운 공항인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토테게기에서 약 1,617마일(2,603km) 떨어진,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공항이다. 칠레 공공사업부는 2025~2035년 투자 계획에 이 공항을 넣고 4억 달러 이상을 배정했다. 2026년 말 임시 터미널을 열고, 2035년경에는 약 2km 떨어진 오리토 지구에 현재의 세 배 규모인 새 터미널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아메리칸항공이 댈러스/포트워스 공항 터미널 F 확장에 약 40억 달러를 들이면서, 동시에 하루 운항 묶음(뱅크)을 9개에서 13개로 늘려 피크를 분산했다. 게이트와 편수는 늘리되 한 번에 몰리는 강도는 낮추는 방식이다. 환승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지만 지연과 수하물 누락에는 더 강해진다.
1972년 델타에 인수돼 사라진 노스이스트 항공의 이름이 돌아온다. 다만 시카고에 본사를 둔 새 회사는 여객이 아니라 보잉 737-800BCF 화물기로 정기 노선을 띄울 계획이다. 상표권을 살려두면서 수익을 내려는 선택으로, 여객 시장 복귀와는 거리가 멀다.
말레이시아항공이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매주 화·수·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하며, 올 동계 시즌에 이어 내년 하계 시즌에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시장 판매와 마케팅은 노선 유치 단계부터 참여한 락소홀딩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