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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스, 세계 바이오 서밋서 자율실험실(SDL) 기술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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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신약 개발 가설을 스스로 세우는 단계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를 실제 생물학적 데이터로 입증하는 실험 과정은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랩 오토메이션 기업 큐리오시스의 윤호영 대표는 10월 21일 개막한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본회의 세션1에 연사로 나서 이 같은 격차를 해소할 방안으로 '자율실험실(SDL)' 개념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로봇이 실험을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가 다시 AI 학습 데이터로 순환되는 폐쇄형 구조를 SDL의 핵심 작동 방식으로 설명했다. 그는 AI 기반 연구 성과가 실제 신약 개발 속도 향상으로 연결되려면 표준화되고 재현 가능한 실험 데이터 확보가 선행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독자 기술인 큐리오시스템을 바탕으로 무인 자동화 실험 공정을 시연했는데, 세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장기간 배양 관찰이 가능한 4세대 라이브셀 이미징 장비 셀로거와 국가 바이오파운드리에 적용된 콜로니 피커 CPX를 결합한 형태다. 아울러 미국 FDA의 동물대체시험법 확대 흐름에 맞춰 오가노이드를 대량 배양하고 초고속으로 스크리닝할 수 있는 SDL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서밋은 한국 정부와 WHO가 공동 주최했으며, 개회식에서는 WHO 사무총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AI 헬스케어 관련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 큐리오시스 윤호영 대표, 세계 바이오 서밋 세션1에서 SDL 비전 발표
  • SDL은 로봇 실험과 AI 학습이 순환되는 폐쇄형 자동화 구조
  • 셀로거 라이브셀 이미징과 콜로니 피커 CPX 결합한 무인 공정 공개
  • 오가노이드 대량배양·초고속 스크리닝용 SDL 모델도 함께 선보임
  • 서밋은 한국 정부·WHO 공동 주최, 10월 21일 개막

큐픽스 바이오 해설

원문에 없는 배경 설명입니다 · AI 작성 · 기사의 사실관계가 아닙니다

자율실험실(SDL)
AI가 실험 설계부터 로봇 실행, 결과 분석까지 반복 수행해 스스로 최적화하는 실험 체계를 뜻한다.
랩 오토메이션
실험실에서 시료 처리, 측정, 분석 등 반복 작업을 로봇·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모달리티
질병 치료나 약물 전달에 사용되는 기술적 접근 방식의 유형을 뜻하는 바이오 업계 용어다.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는 신약 후보물질 탐색이나 소재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AI와 로봇공학을 결합한 자동화 실험 체계가 꾸준히 논의돼 왔다. 기존에는 연구자가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수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자율실험실은 AI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실험을 스스로 설계하고 로봇이 이를 실행하는 폐루프 구조를 지향한다. 이런 인프라가 산업 표준으로 자리잡으려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간 호환성과 데이터 형식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업계 내 공통 과제로 거론된다.

Why it matters자율실험실 관련 논의는 바이오 연구 생산성을 좌우하는 실험 인프라 표준이 어느 방향으로 형성될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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