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업계에서 M&A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거래 건수나 금액 규모 확대가 곧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전제는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바이오헬스 기업의 가치는 현재 매출이나 특허 보유 수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우며,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 인허가 경로, 제조·품질 역량, 보험급여 및 시장 접근성, 후속 개발비, 핵심 인력 유지 등 복합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에 M&A를 위한 기반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며,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M&A 관련 지원 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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