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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뇌동맥류 개두술에 ERAS 프로그램 적용해 회복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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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연구팀이 비파열성 뇌동맥류 개두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회복 증진 프로그램(ERAS)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ERAS 프로그램을 적용한 환자군은 통증과 오심·구토가 줄고 회복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개선이 안전성 저하 없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건강검진 확대와 고령화로 비파열성 뇌동맥류 진단이 늘면서 관련 수술 후 회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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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수술 후 회복 증진 프로그램)
수술 전후 통증·마취 관리 등을 표준화해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도록 설계된 다학제 진료 전략이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아직 터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뇌혈관 벽의 비정상적 혹 모양 병변을 말한다.
개두술
뇌 수술을 위해 두개골 일부를 열어 뇌 조직에 접근하는 외과적 시술 방식이다.

ERAS는 원래 복부·대장 수술 등에서 입원 기간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표준화된 수술 전후 관리 체계로, 마취 방식과 수액·진통제 사용, 조기 보행 등을 포괄한다. 뇌수술은 신경 손상 위험과 뇌압 관리 등 특수성이 커 다른 외과 영역보다 ERAS 적용이 더디게 진행돼 왔다.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었고, 이런 환자군에서는 수술 후 삶의 질과 회복 속도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다뤄진다.

Why it matters신경외과 영역에서 ERAS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은 수술 자체의 안전성 확보를 넘어 환자의 회복 경험과 의료 자원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료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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