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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 복합 평가변수 앞세운 파킨슨병 임상 결과 발표에 주가 5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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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ilad Fakurian

바이오비는 2상 임상에서 얻은 데이터를 근거로 자사 후보물질 베지스테림이 파킨슨병 치료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사전에 명시했던 1차 평가변수 대신 새로운 복합 평가변수를 강조했으며, 전체 환자군이 아닌 특정 하위집단에서의 결과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평가변수 변경 및 하위집단 분석 강조로 인해 시장에서는 임상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고, 발표 이후 바이오비 주가는 5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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