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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제주 쑥 활용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식약처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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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DM·OEM 기업 유씨엘이 제주산 천연 쑥을 소재로 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기존에 고시된 주름개선 원료를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주 쑥 소재 자체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비고시 기능성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K-천연 기능성 소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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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
주름개선, 미백 등 특정 효능을 표방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나 보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 화장품 범주다.
비고시 원료
식약처가 효능을 미리 인정해 목록화한 고시 원료와 달리, 개별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제출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별도로 심사받아야 하는 원료다.
ODM·OEM
ODM은 제조사가 설계·개발까지 맡아 납품하는 방식이고, OEM은 주문자가 제공한 설계·사양대로 제조만 담당하는 방식이다.
식약처 기능성 심사
화장품이 표방하는 효능을 뒷받침할 임상·실험 자료를 제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합성을 평가받는 절차다.

국내 화장품 기능성 인정 제도는 이미 효능이 확인된 '고시 원료'를 쓰는 방식과, 기업이 새로운 원료의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직접 제출해 심사받는 '비고시' 방식으로 나뉜다. 비고시 심사는 별도의 시험 자료와 검증 과정을 요구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과하면 해당 원료에 대한 독자적인 지적재산과 차별화 요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ODM·OEM 업체들이 관심을 두는 영역이다. 천연물 소재는 지역 특산 자원과 결합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는 데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자체 기능성 소재를 확보하면 ODM·OEM 기업이 가격 경쟁을 넘어 기술력과 원료 차별성으로 거래처를 유치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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