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바이오노트, 지씨지놈 등 국내 주요 진단 업체들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진단 수요 의존도를 낮추고 비(非)코로나 제품과 해외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외형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씨젠, 바이오노트, 지씨지놈 등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체적인 매출액이나 증가율 등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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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외진단(IVD)
- 환자의 혈액·체액 등 검체를 채취해 체내가 아닌 외부에서 질병 여부를 분석하는 진단 방식
- 분자진단
- 유전자(DNA·RNA) 서열을 증폭·분석해 감염병이나 유전질환 등을 확인하는 진단 기법
- 사업 다각화
- 특정 제품이나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제품·신규 사업영역·해외시장으로 매출원을 넓히는 전략
- 포트폴리오 전환
- 기존 주력 제품군을 다른 제품군으로 재편해 매출 구성비를 바꾸는 경영상의 변화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감염병 유행 시기 수요 급증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나, 유행이 잦아들면서 특정 제품에 쏠린 매출 구조의 지속가능성이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업계는 호흡기·감염병 외 다양한 질환 진단 제품과 해외 인허가 획득을 통한 수출 확대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을 취해왔다. 진단업계 실적은 환율, 각국 보험수가 정책, 해외 유통망 구축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Why it matters단일 품목 의존에서 벗어난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감염병 주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업계에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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