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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면역치료로 적용 확대…전달 재현성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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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MAP) 기술이 기존 국소치료제 영역을 넘어 알레르기 면역치료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 컨퍼런스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세미나에서 라파스와 주빅 연구소장이 각각 면역치료 및 비만 치료제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임상 단계에서 약물 전달 가능성이 확인됐으나, 목표 용량을 피부에 재현성 있게 전달하고 이를 품질시험 및 임상 약동학 데이터로 입증하는 과정이 제품화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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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MAP)
미세한 바늘 구조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을 경피로 전달하는 패치형 제형이다.
경피약물전달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투여 방식을 말한다.
약동학(PK)
투여된 약물이 체내에서 흡수·분포·대사·배설되는 과정과 농도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다.
GLP-1 계열 치료제
혈당·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수용체를 자극해 체중 감량이나 혈당 관리에 쓰이는 약물군이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주사 통증과 접근성 문제를 보완할 대안으로 피부과 국소치료 분야에서 먼저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생물학적제제나 펩타이드 성분처럼 경구 투여가 어려운 약물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연구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런 제형은 바늘이 피부 각질층을 통과해 용해되거나 분해되며 약물을 방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조 공정과 보관 조건에 따라 개별 패치마다 전달되는 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기술적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규제기관은 품질관리 시험과 임상 약동학 자료를 통해 용량 전달의 일관성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새로운 전달 플랫폼이 상용화되려면 효능 확인뿐 아니라 제조 재현성과 품질 입증 체계를 갖추는 것이 제품화의 공통된 선행 조건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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