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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AI 활용해 다발골수종 임상시험 대상자 자동 선별 소프트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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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연구팀이 다발골수종 환자 중 임상시험 참여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선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기존 임상연구 코디네이터가 약 2주간 수기로 진행하던 적격성 검토 과정을 수십 초 수준으로 단축했다. 연구팀은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프로그램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다발골수종센터에서 실제 임상시험 대상자 선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 주도로 의료진이 자체 개발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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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골수 내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임상연구 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 진행 과정에서 대상자 관리와 자료 정리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적격성 검토
임상시험 참여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인지 의무기록 등을 통해 확인하는 절차다.
환자 스크리닝
특정 연구나 시험에 적합한 대상자를 사전 기준에 따라 걸러내는 과정을 뜻한다.

임상시험은 정해진 선정·제외 기준에 맞는 환자를 찾아야 하며, 이 과정은 전자의무기록을 사람이 직접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 최근 의료기관들은 자연어 처리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진료 기록에서 조건에 맞는 환자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도구를 개발하는 추세다. 이러한 도구는 병원 자체 개발 후 특허나 저작권 등록을 거쳐 실제 진료·연구 현장에 적용되기도 한다.

Why it matters대상자 선별 자동화는 임상시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연구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헬스 분야의 일반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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