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최지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손목터널증후군 예후예측 연구로 우수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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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지욱 정형외과 교수가 2026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구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후 경과 예측과 관련된 것으로, 전기진단검사 수치보다 치료 전 증상과 신체검사 소견이 예후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신영호 정형외과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학술대회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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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안쪽 신경이 눌려 손과 손가락에 저림, 통증, 감각 저하가 나타나는 말초신경 질환이다.
전기진단검사
신경과 근육에 전기 자극을 가해 신경 전달 속도와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염증과 부종을 줄이기 위해 병변 부위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술 전 비수술적 방법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찾는 것이 임상 현장의 오랜 관심사다. 전기진단검사는 신경 손상 정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지만,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의사의 신체검사 소견 같은 임상적 지표와의 상대적 중요도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다른 결과가 보고돼 왔다. 이런 예후 예측 연구는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줄이고 치료 방침을 정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Why it matters예후 예측 인자를 규명하는 기초연구는 치료 결정 과정에서 검사 순서와 방법을 합리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 현장의 관심을 받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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