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서비스 1순위는 자산 보호" — 다중서명·이상거래 중단·하드웨어 지갑 공급망 통제
토큰포스트 보도 · 2026.11.04 22:32 · 큐픽스 코인이 원문을 읽고 정리
스완 비트코인의 코리 클립스텐 CEO가 11월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X 대담에서 가상자산 보관 서비스의 최우선 과제는 수익성이 아니라 이용자 자산 보호라고 주장했다. 승인권자 여러 명의 동의가 필요한 다중서명, 비정상적인 대규모 자금 이동을 자동으로 멈추는 장치, 하드웨어 지갑이 이용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공급망 통제를 핵심 장치로 꼽았다. 업계 자율 강화 주장이며 제도나 규제 변경이 아니다.
11월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X 계정 대담에서 스완 비트코인의 코리 클립스텐 CEO는 보관 서비스가 공격을 당한 뒤 수습하는 대신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책임은 모든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수익성은 그 원칙 위에서 추구할 문제라고 했다. 노트북 한 대가 침해되고 권한이나 코드가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거액이 움직일 수 있는 구조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그가 제시한 장치는 세 가지다. 첫째는 다중서명이다. 서로 다른 부처 관리 7명이 각자의 열쇠를 동시에 돌려야 접근할 수 있는 체코 왕실 보물 보관 방식을 승인권자 7명 전원 동의가 필요한 구조에 비유했다. 둘째는 자금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움직일 때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장치다. 다만 자신은 보안 기술 전문가가 아니고, 대형 거래소에는 평소에도 거액을 옮기는 헤지펀드·전문매매업체·대규모 거래자가 많아 다른 회사의 운영 방식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셋째는 하드웨어 지갑 공급망 통제다. 트레저·렛저 재판매업체를 통한 기기 변조를 공급망 공격으로 짚고, 재판매업체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용자가 기기를 직접 분해해 부품이 추가됐는지 확인하게 하는 방식은 부담이 크다고 평가했다. 해킹이 앞으로 더 잦아질 것이라는 전망에는 동의하지 않았고,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함께 자산을 관리하는 공동 수탁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 사업자 대표의 주장이고, 국내에 적용되는 규제가 바뀐 것은 아니다. 다만 이용자가 바로 쓸 수 있는 확인 항목은 남는다. 하드웨어 지갑은 제조사 공식 경로나 검증된 판매처에서 사고, 개봉 흔적·초기 설정 시 복구 문구가 미리 적혀 있는지를 본다. 복구 문구는 기기 화면에서 직접 생성된 것만 쓴다. 거래소에 자산을 두는 경우에는 출금 주소 등록·지연 출금, 2단계 인증 같은 설정이 제공되는지, 그리고 그 사업자가 국내에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인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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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지갑 #다중서명 #공급망 공격 #가상자산 보관 #공동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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