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햇빛소득마을 523곳 선정…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 확산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436개 마을을 선정해 1·2차 공모 선정 마을이 총 523곳으로 늘었다. 경기 여주 구양리는 2021년 '햇빛두레' 사업에 참여해 2022년 초 시범마을로 선정됐고, 현재 6곳에서 총 1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70여 가구·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2018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 도입 후 2021년 4월부터 햇빛연금을 지급해, 지난해 10월 기준 햇빛·바람연금 누적 수익액이 300억원을 넘었고 지급 대상은 군민의 49%인 1만 8997명이다. 강원 태백에서는 가덕산풍력 2단계 사업이 2022년 약 40억원 규모 시민펀드를 모집했고 채권금리는 연 11%로 확정됐으며, 지분 17.77%를 보유한 태백시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약 28억 7874만원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2차 공모 선정 436곳 중 보완 없이 바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평가된 곳은 23곳이며, 나머지 413곳은 부지 임대 협의·자금계획·계통연계 등을 해결해야 하는 조건부 선정이다.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