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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에너지

전력시장·요금

SMP·REC·PPA 등 전력 거래와 요금 제도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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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brahim Boran / Pexels · 분야를 나타내는 참고 이미지

전력시장·요금 뉴스

전체 273건
전력시장·요금이투뉴스·1시간 전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에 박덕열 전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 내정

민간발전협회는 내주 임시총회를 열어 박덕열 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최대 3년(2년+추가 1년)이며, 박 내정자는 오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1968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가스산업과장·무역진흥과장·동북아통상과장과 투자정책관·중견기업정책관·수소열산업정책관을 지냈으며, 지난 9월말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장급 고위공무원이 퇴직 후 상급 단체나 협회를 거치지 않고 민간발전협회로 바로 재취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설립된 민간발전협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GS EPS·SK이노베이션 E&S 3사가 공동 회장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통영에코파워·E1·평택에너지앤파워·울산GPS·에스파워 등 가스발전사와 GS동해전력·삼척블루파워·강릉에코파워·고성그린파워 등 민자석탄사가 주요 회원사다.

민간발전협회는 가스·민자석탄 발전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상근부회장 인사는 협회와 주무부처 간 소통 창구 구성과 관련이 있다. 국장급 고위공무원이 상급 단체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협회로 이동한 첫 사례라는 점이 함께 전해졌다.

전력시장·요금이뉴스투데이

한은 "11월 소비자물가 2%대 후반 전망"

한국은행 이지호 부총재보는 11월 3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후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국제유가 움직임의 영향을 받겠지만 근원물가의 높은 오름세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전체 물가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외식과 여행 등 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같은 날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 수준으로 집계됐다.

7시간 전

전력시장·요금이뉴스투데이

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 두 달 연속 2%대 후반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농산물 가격은 하락했으나 석유류와 가공식품, 외식비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한 지난 5~6월 3%대를 기록했다. 이후 7월 2.8%로 낮아졌다가 8월 3.1%로 반등했고, 9월 2.9%에 이어 10월에도 2%대를 기록했다.

9시간 전

(김상철의 월드뷰) 지금, 세계 경제는

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은 직전 분기 대비 3.4%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3.1%를 웃돌았고, 지난해 3분기 3.9%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올 2분기 성장률 2.2%와 비교하면 1.2%포인트 높아졌으며, 상반기 성장률은 기존 추정치 1.8%에서 2.4%로 상향 조정됐다. 성장률 상승 요인으로는 투자와 소비지출, 정부지출 확대가 제시됐고, 국내총투자는 3분기 19.4% 증가해 2분기 4.6%를 상회했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3분기 3.8% 증가해 2분기와 같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EU 27개국의 3분기 경제는 전 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시간 전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내년 석유 최고가격제 손실보전금 1조4490억원 편성, 예정처 적정성 지적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사에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1조449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산업통상부가 2027년도 석유가격 안정화 지원 사업 예산으로 총 1조4497억14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1조4490억원이 정유사 손실보전, 나머지 7억1400만원이 최고액 정산위원회 운영 등 비용이라고 밝혔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월 27일 리터당 1693원에서 3월 12일 1903원으로, 경유는 1592원에서 1924원으로 올랐고, 정부는 3월 13일부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3조에 따라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제도를 시행해 10월 17일 현재 11차 최고가격이 적용되고 있다. 예산정책처는 산업부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국제유가 전망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해 예산을 산출했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 산출자료를 제시하지 못했고, 최고가격제 종료 시점과 실제 손실 규모가 불확실하며 일반회계 예비비 4조5000억원 중 목적예비비 활용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를 직접보조사업자로 하는 집행 구조와 관련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부·정산 및 사후관리 절차와 연계된 구체적 관리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11월 2일

이투뉴스 사설 "원칙 훼손된 지역별 전기요금제 안 된다"

이투뉴스는 사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마련한 지역별 차등요금제(LMP) 방안이 소매요금은 사실상 조정하지 않고 비수도권 발전소의 도매가격만 kW당 10원가량 인하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에 따른 한전 부담을 보충하기 위해 지역별 도매가격제로 줄어든 전기매입 대금 약 2조8000억원을 활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사설은 민간 발전사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매출 감소 영향을 받게 되며, 발전사업은 대규모 자본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구조여서 발전소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한전이 전력구매자이면서 송전망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송전혼잡으로 비수도권 도매가격이 낮아질수록 한전의 전력구입비가 줄어드는 구조라고 짚었다. 사설은 제도 철회 또는 수도권 소매요금 인상 병행, 기존 설비에 대한 경과조치와 단계적 도입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11월 2일

11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8개월 연속 인상, 민수용은 동결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평균 원료비가 21.0253원/MJ에서 21.3109원/MJ으로 MJ당 0.2856원 올랐고, 평균 도매요금도 23.0390원/MJ에서 23.3246원/MJ으로 인상됐다. 주택용(20.8495원/MJ)과 일반용(19.0904원/MJ)은 동결됐으나, 산업용은 25.9123원/MJ에서 26.5028원/MJ으로 MJ당 0.5905원 인상됐다. 열병합용은 25.9034원/MJ에서 26.4914원/MJ, 연료전지용은 24.4693원/MJ에서 25.0573원/MJ으로 각각 MJ당 0.5880원 올랐고, 열전용설비용·수송용·업무난방용·냉난방공조용 동절기는 각각 MJ당 0.5905원 인상됐다. 도시가스용 도매요금은 올해 8개월 연속 인상됐으며, 이번 평균 인상폭은 10월보다 낮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원료비 상승에 따른 조정이라는 입장이며, 도시가스업계는 LNG 스팟 물량 구매 비용이 도시가스용에 전가되고 발전용과의 원료비 교차보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11월 2일

국회,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그리드코드 정비와 산업용 지역요금제 부담 구조 지적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데이터센터가 서버 도입과 고객 확보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특성을 반영해 기본요금 산정 기준을 개선하고, 초기 최대수요전력을 반영한 기본요금 부과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연내 마련을 추진하는 그리드코드의 적용 대상·시행 시점·기존 사업 유예기간을 명확히 하고, 확보한 전력 용량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의 책임을 규정해 전력망 용량 선점과 비용 전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전력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시행으로 비수도권 전력 도매단가가 ㎾h당 10.6원 낮아지면 민간 발전사 17곳의 수익은 연간 총 66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전과 연결된 발전 공기업은 전력 구매비 감소와 판매수익 감소가 상쇄돼 실질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박 의원은 사업자별 부담 구조 공개와 기존 사업자에 대한 경과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10월 31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11월 LPG가격 인상폭 60원대로 재조정 전망

당초 SK가스는 75원, GS칼텍스는 77원 인상으로 11월 국내 LPG가격을 결정했으나, 30일 오후 E1이 60원 인상을 충전소·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 통보했다. E1은 11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623.17원, 산업용은 1,629.77원으로 60원 인상해 공급하기로 했고, LPG자동차 충전소용 부탄은 1,859.54원으로 60원 올렸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GS칼텍스는 인상폭을 종전 77원에서 62원으로 축소했으며, SK가스와 SK에너지도 60원대 재조정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기사는 LPG가격이 1~2원 차이로도 대량 거래처의 인하 요구나 거래처 변경이 발생해 통상 낮은 가격으로 하향 수렴한다고 설명했다.

10월 30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코스피 급락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0월 30일 장중 4%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55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92포인트(5.12%) 하락한 887.92였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10월 30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 정승일 총괄사장·강동수 사장 선임

SK이노베이션이 2027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승일 총괄사장과 강동수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11월 1일자로 정승일 SK㈜ 미래성장 담당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 선임됐다. 강동수 SK㈜ 담당 사장 겸 PM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을 맡는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존 에너지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코스피 장 초반 3.95% 급락, 5700선으로 하락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4.74포인트(3.95%) 내린 5702.92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31포인트(2.99%) 하락한 5760.3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501억원을 순매수했다. 보도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우려가 재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이 국내 증시로 이어진 것으로 전했다.

10월 30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법정 상한 6.5%→2.7% 인하 개정안 발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의 법정 상한을 전기요금의 6.5%에서 2.7%로 낮추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현행 시행령은 이미 부담금을 전기요금의 2.7%로 정하고 있어, 법 개정만으로 모든 기업의 부담금이 추가로 3.8%포인트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개정안의 효과는 법률상 상한과 실제 부과율을 구분해 봐야 한다. 개정안은 6.5%였던 법률상 상한을 실제 부과율인 2.7%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29일

전력시장·요금 논문

전체 논문

이 분야의 arXiv 논문은 아직 수집되지 않았습니다.

전력시장·요금 기업

전체 기업

한국전력거래소

Korea Power Exchange한국운영

한국전력거래소는 한국의 전력시장 운영과 전력계통 급전 운영을 맡은 기관이다. 발전 사업자와 판매 사업자 사이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관리하며 실시간 수급 균형을 조정한다. 전력 거래 정산, 계통 운영, 수급 계획 수립 및 전력 통계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전력시장 운영 · 계통 운영설립 2001홈페이지

전력시장·요금 용어

용어집 전체

기저부하

base load

기저부하는 하루 24시간 동안 전력 수요가 아무리 낮아지는 시간대에도 계속 유지되는, 수요 곡선의 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새벽에도 꺼지지 않는 냉장고·통신설비·가로등·연속 가동 공장처럼 상시 작동하는 부하가 여기에 해당하며, 크기는 MW 또는 GW로 나타냅니다. 이 부분은 하루 종일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출력 조절이 느리지만 오래 연속 운전하기 유리한 발전기가 이 구간을 담당하고, 그 위에 얹히는 변동분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출력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발전기가 맡는 식으로 운영 계획을 세웁니다. 실무에서는 발전기 가동 순서(급전 계획) 수립, 발전원별 설비 구성 검토, 장기 수요 전망 등에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다만 태양광처럼 시간대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 설비가 늘면 발전기가 실제로 맡아야 하는 순부하(수요에서 변동성 재생에너지 출력을 뺀 값)의 모양이 달라지므로,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됩니다.

정제마진$/bbl

refining margin

정제마진은 정유사가 원유를 사서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석유제품으로 만들어 팔 때, 제품 판매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정제 과정에 드는 비용을 뺀 차액이며 보통 $/bbl(달러/배럴) 단위로 표시합니다. 원유 1배럴에서 나오는 제품 구성을 가정해 계산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 조합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의 마진 지표가 존재합니다. 정유업은 원유 가격 자체보다 이 차액의 크기가 수익을 좌우하므로, 유가가 올라도 제품 가격이 더 오르지 않으면 마진은 줄어듭니다. 실무에서는 정제설비의 가동률을 얼마로 할지, 정기보수를 언제 할지 결정하는 판단 근거로 쓰입니다. 실제 수치는 제품 수요, 역내 설비 가동 상황, 원유 종류별 가격차에 따라 계속 변하므로 특정 시점의 값보다 계산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급예비율%

reserve margin

공급예비율은 전력 계통에서 그 시점의 수요를 채우고 남은 여유 공급능력이 수요 대비 몇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전기는 대규모로 저장하기 어렵고 생산과 소비가 순간마다 일치해야 하므로, 발전기 고장이나 예상보다 큰 수요 증가에 대비한 여유분이 항상 필요합니다. 공급예비율은 (공급능력 − 수요) ÷ 수요 × 100(%)로 계산하며, 분자인 공급예비력은 MW 단위, 예비율은 % 단위로 표시합니다. 실무에서는 계통운영자가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예비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단계별 비상조치를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목표 예비율을 정해 필요한 신규 설비 규모를 산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참고로 태양광·풍력처럼 출력이 변동하는 설비는 그 시점에 실제로 낼 수 있는 출력만 공급능력에 반영되므로, 설비용량 합계와 공급능력은 다릅니다.

탄소집약도gCO2eq/kWh

carbon intensity

탄소집약도는 전기 1kWh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gCO2eq/kWh(그램 이산화탄소 환산量/킬로와트시) 단위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여기서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는 메탄, 아산화질소 등 이산화탄소가 아닌 온실가스도 지구온난화 기여도에 따라 이산화탄소 무게로 환산해 합산한 값입니다. 같은 1kWh라도 어떤 발전원이 만들었는지에 따라 배출량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kWh)만으로는 알 수 없는 환경 영향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무에서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특히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 전기차·히트펌프 같은 전기화 설비의 배출 효과 평가, 데이터센터 입지 검토 등에 사용됩니다. 국가 단위 계통 평균 탄소집약도는 그 나라의 발전원 구성에 따라 결정되며, 같은 나라 안에서도 시간대·계절에 따라 변동합니다. 국내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에 쓰이는 전력 배출계수를 관련 기관이 주기적으로 고시하며, 이 고시값이 공식 기준이 됩니다.

최대전력(피크)MW, GW

peak load

최대전력(피크)은 하루·한 달·한 해처럼 정해진 기간 안에서 전력 수요가 가장 높았던 순간의 전력값을 말하며, 단위는 MW 또는 GW를 씁니다(1GW = 1,000MW). 어느 한 순간의 값이므로 kWh·GWh로 재는 전력량(일정 기간 동안 쓴 전기의 총량)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계통 전체의 발전설비와 송배전망은 평균 수요가 아니라 이 최대전력을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필요한 설비 규모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실무에서는 계통운영자가 여름·겨울 피크 시기의 수급 대책을 세우고,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장래 최대전력을 전망해 설비계획을 세우며, 산업용·일반용 요금제에서는 고객별 최대수요(kW)에 따라 기본요금을 매기는 데 사용합니다. 국내 계통에서는 냉방과 난방 수요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 최대전력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드 패리티

grid parity

그리드 패리티는 특정 발전원의 발전 단가가 기존 계통 전력의 가격과 같아지는 지점을 뜻합니다. 비교 기준은 보통 균등화발전비용(LCOE)이며, 단위는 원/kWh 또는 달러/MWh처럼 '전력량당 비용'으로 표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용은 건설비·운영비·연료비·금융비용을 발전 설비의 전 수명 기간 발전량(kWh)으로 나눈 값이므로, 설비 용량(kW)이 아니라 실제로 생산되는 전력량이 기준이 됩니다. 태양광·풍력처럼 초기 투자비 비중이 큰 발전원은 설비 가격, 이용률, 할인율, 수명 가정에 따라 계산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드 패리티 달성 여부는 국가·지역·비교 대상(도매 시장가격인지 소매 요금인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므로, 어떤 기준과 가정으로 계산했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연료비 연동제

fuel cost adjustment

연료비 연동제는 발전에 쓰이는 연료(LNG, 유연탄, 석유 등)의 구입 가격 변동분을 일정한 산식에 따라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전기요금 청구서에서는 기본요금·전력량요금과 구분되는 '연료비조정요금' 항목으로 나타나며, 단위는 원/kWh입니다. 직전 일정 기간의 평균 연료 가격(기준연료비)과 최근 기간의 평균 연료 가격(실적연료비)의 차이를 계산해 조정단가를 산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조정단가에는 분기당 변동폭 상한과 누적 상한이 설정되어 있어, 연료 가격이 크게 움직여도 요금에 반영되는 폭은 제한됩니다. 구체적인 산식·주기·상한값과 실제 적용 여부는 전기공급약관과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의 인가 절차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용률(설비이용률)%

capacity factor

이용률(설비이용률, capacity factor)은 어떤 발전설비가 일정 기간 실제로 생산한 전력량을, 같은 기간 최대출력으로 쉬지 않고 돌렸을 때의 이론적 전력량으로 나눈 값이며 단위는 %입니다. 계산식은 이용률(%) = 실제 발전량(kWh) ÷ (설비용량(kW) × 기간 시간(h)) × 100 입니다. 설비용량(kW·MW)만으로는 실제 생산량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설비 규모를 발전량으로 바꾸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정비 기간, 연료 공급, 계통 상황, 그리고 태양광·풍력처럼 자연 조건에 따라 출력이 변하는 설비의 자원 여건이 모두 이용률에 반영됩니다. 실무에서는 발전사업 수익 추정, LCOE 계산의 분모, 전원계획의 발전량 전망에 핵심 입력값으로 쓰이며, 발전원별 대표값은 지역과 연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사업의 실측 자료나 공식 통계를 참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