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용 모듈형 전력설비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3일 공장 사전제작 방식의 차세대 '프리패브 전력 모듈'과 '파워 스키드'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표준화 설계와 공장 사전 제작을 적용해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최단 6개월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GB300 NVL72용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며, 이 설계는 랙당 최대 142kW의 전력 밀도를 지원하고 통합 전력 관리와 액체 냉각 제어를 포함한다. '갤럭시 VXL' UPS 기술이 적용됐고 용량은 2MW·2.25MW·2.5MW 세 가지로,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 단위 증설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생산시설에서 설계·제조·시험을 거쳐 공급되며, 유럽에 이어 올해 북미, 이후 아시아·태평양 등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