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너지공사, 역삼지구 1700세대에 지열·태양광 결합 ZEB 추진
서울에너지공사는 20일 테헤란로 역삼지구에서 민간도심복합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와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 1700세대 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지열 냉난방과 옥상·외벽 태양광 설비를 결합하는 방안의 기술성과 경제성을 분석해 에너지믹스 도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설비 구성과 도입 규모는 향후 검토를 거쳐 결정된다. 역삼지구 주민협의체는 앞서 지앤지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700세대 전체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ZEB 5등급 수준의 에너지성능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ZEB 5등급은 건축기준 최대 11% 완화와 취득세 1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지난 5월에도 양천구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지역난방·지열·태양광을 결합해 ZEB 4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0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