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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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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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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용인 반도체 산단 입지 선정 재검토 필요"

정혜경 의원(진보당·비례)은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입지 선정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2023년 3월 후보지 선정 당시 용인 후보지의 전문가 평가위원회 구성과 평가 절차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으며, 14개 심사 대상 지역 중 광주·전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용인이 선정됐다고 지적했다. 전력 측면에서는 현재 수도권이 지방에서 약 15.9GW를 공급받고 있고 용인 산단 조성 시 약 15GW가 추가로 필요해 송전탑 1만기가 요구되지만 주민 수용성 문제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수와 관련해서는 용인·평택의 공업용수 부족, 화성·안성의 생활용수 부족을 언급하며 용수 인프라 구축 비용이 약 2조5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정부가 이를 부담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산업단지 입지가 산업통상부·국토교통부 소관이라며, 정해진 입지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의 실현 가능성은 기후부가 정밀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