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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미국, '그랜드 잉가' 수력 단지 공동운영 착수
콩고민주공화국과 미국 정부가 프랑스 파리 세계은행 사무실에서 초대 '그랜드 잉가 조정 및 거버넌스 위원회' 회의를 열고 콩고강 수력 발전 단지 '그랜드 잉가'의 공동 운영에 착수했다. 회의는 다니엘 무코코 삼바 DRC 부총리와 제레미 위긴스 미국 재무부 관계자가 공동 의장을 맡았다. 그랜드 잉가 부지의 잠재 전력은 약 4만2000MW로 중국 삼협댐(2만2500MW)의 두 배 규모이며, 현재는 잉가 1·2호기를 통해 약 1800MW만 운영 중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DRC 인구 중 전기 이용 가능 비율은 5명 중 1명 수준이며, DRC는 2030년까지 전체 인구의 62%인 약 8200만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 12월 4일 체결된 미-DRC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코볼드 메탈스의 5000만 달러 규모 리튬 탐사(4월), 12억6000만 달러 규모 로비토 회랑 철도 재건 양허 계약(8월)이 이어졌고, 공동 위원회는 환경·사회적 안전장치도 의제에 포함했다.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