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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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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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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구진, 포도밭에 저고도 영농형 태양광 실증

스페인 카르타헤나 공과대학과 무르시아 농업환경연구개발원(Imida) 연구진이 스페인 남동부 상업용 포도밭 3곳에 저고도 수직형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실증했다. 설치 용량은 보데가스 산 이시드로 2.34kW 수직 양면형, 보데가스 카르첼로 1.56kWp 블라인드형 단면형, 보데가스 에비네 2.4kW 수직 단면형이다. 연구진은 2024년 수확기에 포도 수확량, 당도, 적정산도, pH, 총 안토시아닌 함량, 총 폴리페놀 지수를 대조구와 비교하고 14개월간 인버터 단위 발전량을 측정했다. 헥타르당 연간 추정 발전량은 산 이시드로 555,905kWh/ha, 에비네 383,764kWh/ha, 카르첼로 304,716kWh/ha였으며, 토지등가비율(LER)은 1.16~1.53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설치 밀도를 높이면 LER이 1.95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추정했고, 구조 설계에 kWp당 강재 141~161kg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결과는 학술지 Renewable Energy Focus에 'Low-height vertical photovoltaic integration in vineyards with negligible agronomic impact' 제목으로 게재됐다.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