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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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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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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부, MW급 고온 산업용 히트펌프 개발·실증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산업계 열에너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활용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LG전자, 센추리, 한화파워, 아진피앤피, 신성엔지니어링 등 산업계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 참석해 대형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현황과 산업 공정열 전환기술을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지산업에서 발생하는 약 38℃ 폐열을 회수해 100℃ 이상 고온수를 생산하는 3.5MW급 대용량·대온도차 히트펌프 핵심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180℃ 이상 증기 생산 요소기술·시스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산업부문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8%를 차지하고, 산업 에너지의 70% 이상이 열에너지 생산에 투입된다. 김성환 장관은 고온 히트펌프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원천기술 국산화를 위한 선제적 R&D 예산 확대와 히트펌프 제조산업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월 30일

민간 폐기물 소각열 미회수율 31.2%...공공의 7.5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의 열에너지 미회수율은 31.2%로 공공시설(4.2%)보다 높았다. 공공 소각시설은 약 491만톤을 처리하며 발생 열에너지의 95.8%를 회수·활용한 반면, 민간시설은 약 541만톤을 소각해 발생한 1987만Gcal 중 621만Gcal를 회수하지 못했다. 지역별 미회수량은 경기 약 149만Gcal, 울산 129만Gcal, 전남 117만Gcal 순으로 이 3개 지역이 전체 민간시설 미회수 열에너지의 63.6%를 차지했다. 미회수율은 광주 71.1%, 전남 58.0%, 부산 51.0%로 집계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했고 2030년부터 전국 확대를 추진 중이며, 민간 소각시설 폐열 통계는 2024년에 처음 집계됐다.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