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신문
국감서 "수요 분산 정책과 수도권 송전망 확충 엇박자" 지적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호남∼수도권 345kV 신규 송전선로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질의했다. 박 의원은 정부와 한전이 전력수요를 지방으로 유도한다고 하면서도 송변전 투자는 수도권 공급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전력망 혁신대책에서 기존 망 활용, 유연접속, ESS 등 비증설 대안을 제시한 시기에 한전이 신규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잇달아 열었다고 비판했다. 대상 노선은 신광양에서 구례·남원을 거쳐 장수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경과지 확정 절차를 중단하고 전력망 혁신대책을 반영해 노선 필요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여수 철도계획이 수립될 경우 철도 노선을 따라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