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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ESSpv magazine

EUPD 리서치, 2026년 말 유럽 가정용·C&I 저장장치 과잉재고 가능성 제기

EUPD Research의 애널리스트 Ali Arfa는 중국의 배터리 수출세 환급률이 9%에서 6%로 낮아진 뒤 2027년 1월 폐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제조사들이 유럽 등으로 출하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EUPD Research는 2026년 유럽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량을 약 15~17GWh로 추정하는데, 일부 주요 제조사의 출하 지표는 단기 시장 흡수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Arfa는 설명했다. 유틸리티급 프로젝트는 확정 주문에 맞춰 공급되는 반면, 가정용과 중소형 C&I 제품은 유통사·도매상·설치업자를 거치며 재고가 쌓일 여지가 크다. Arfa는 2026년 4분기와 2027년 1분기에 가정용·C&I 부문의 일시적 공급과잉 가능성이 가장 크고, 유틸리티급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EUPD Research 추정에 따르면 중국의 제조 점유율은 원자재 채굴·가공 약 70~95%, 양극·음극 활물질 약 95%, 배터리 셀 약 80~90%, 배터리 팩 약 70~75% 수준이다.

10월 9일

배터리·ESSpv magazine

유럽 배터리 저장장치 설치량, 2026년 65GWh 전망

EUPD Research는 유럽(EU·영국·스위스·노르웨이·우크라이나) 연간 배터리 저장장치 설치량이 2025년 34GWh에서 2026년 65GW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계통 직접 연계 유틸리티 규모 부문이 2026년 약 44GWh를 설치해 성장의 최대 기여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용 부문은 2026년 약 15GWh가 신규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며, 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오스트리아·영국이 주요 시장으로 제시됐다. EUPD는 전기요금 수준,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전력시장 개혁과 인허가 개선, 상계거래(net-metering) 축소 등을 수요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스마트미터 보급 편차, 금융 조달 제약, 인력 부족, 일부 국가의 보조금 축소를 제약 요인으로 지적했다. 독일 가정용 시장에서는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사이 상위 공급사의 합산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