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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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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ISE

5건 · 전체 뉴스

유럽 Sunrise 컨소시엄, 유리 없는 복합소재 태양광 모듈 개발 착수

유럽 Sunrise 컨소시엄이 태양전지를 섬유강화 폴리머 복합재에 직접 통합해 유리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6월 25~26일 착수회의로 시작해 36개월간 2029년 5월까지 진행되며, 8개 유럽 국가의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스페인 Aimen은 레이저 커팅·텍스처링과 액상복합성형(LCM), 독일 Fraunhofer ISE는 라미네이션 기술, 스웨덴 Sticky Solar Power는 리본 증착 기반 스트링 제조 시스템 시제품을 담당하고 이탈리아 Solbian이 이를 시험한다. 실증은 차량일체형(VIPV), 방음벽, 선박 갑판 3개 분야로 나뉘며 VIPV는 중량 80% 이상 감소·시스템 비용 30% 절감·라미네이션 시간 50% 이상 단축, 방음벽은 중량 30% 이상 감소와 TOPCon 기준 모듈 대비 효율 98% 확보 및 정압 5,400Pa 내구성, 선박용은 기존 솔루션 대비 20% 이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기존 연구에서 개발한 다기능 표면은 실내외 시험에서 총 반사율을 최대 50% 낮춘 것으로 나타났고, 프로젝트는 분해·수리·재활용이 용이한 봉지재 개발도 포함한다.

10월 24일

프라운호퍼 ISE, 160°C 증기 생산 고온 히트펌프 실증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가 최대 160°C의 공정 증기와 가압 온수를 공급하는 고온 히트펌프를 평가하고, 지역난방망에 통합된 대형 히트펌프 5기의 성능도 분석했다. 연구소는 부품·수력학적 통합·제어 시스템·운전 전략이 적절히 설계되고 용량이 산정될 경우 목표 운전 조건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냉동 또는 건물 HVAC용 부품을 단순히 대형화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부탄을 냉매로 사용하는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가연성을 고려해 안전 요건과 설치 조건도 함께 검토됐다. 2023년부터 운전 데이터를 수집한 Reallabor GroßWP 프로젝트에서는 하천을 열원으로 쓰는 설비의 경우 수온이 약 6°C 아래로 떨어지면 열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또한 초기의 계절별 운전 구상과 달리 일간 수요 프로파일과 전력시장 상황에 맞춘 운전이 늘어나면서 기동·정지 주기와 설비 가동률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10월 9일

우주용 태양광에 지상 실리콘 기술 적용 확대

미국 Source Energy가 상용 실리콘 셀에 우주 환경용 모듈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복수의 우주선 제조사에 공급했으며, 2023년 11월 발사된 Impulse Space의 LEO Express 1에도 적용됐다. 독일 M10 Solar Technologies와 Fraunhofer ISE가 개발한 슈링글 매트릭스 스트링거 기술을 적용해 321mm x 209mm, 64g 모듈을 구성했고, 시제품은 AM 0 기준 평균 출력 15.6W, 효율 18.8%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롱몬트 생산라인은 연말까지 연 10MW, 2027년 중반 30MW로 확대하며 수요에 따라 최대 100MW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모듈 공급 가격은 물량 등에 따라 W당 5~8달러이며, 규모 확대와 자동화로 3달러 미만을 목표로 한다. Fraunhofer ISE 시험 결과 저궤도 7년 후 초기 출력의 7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스트레스 요인을 개별 노출 후 잔존 성능률을 곱해 산출한 값이다.

10월 6일

독일, 배전망 배터리로 순동예비력 실증…20MW/55MWh 실계통 시험

독일 Föhren의 트리어 지역산업단지(IRT)에 2025년 가을부터 20MW/55MWh 배터리저장장치가 가동 중이며, 바로 옆에 20MW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됐다. 이 설비는 배전계통 자원이 주파수 안정화를 위한 순동예비력(instantaneous reserve)을 제공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Surevive 프로젝트의 실증 현장이다. 2026년 4월 실시된 현장 시험에서 배전계통 설비가 전력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배전사업자 Westnetz가 밝혔다.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Westnetz가 주관하며 Fraunhofer ISE, 슈투트가르트대학 IED, Schoenergie가 참여하고 SMA, Stadtwerke Trier, Amprion, Transnet BW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Fraunhofer ISE의 Sönke Rogalla는 순동예비력이 지금까지 주로 송전사업자의 역할이었으나 배전계통 자원 편입이 필요하다는 계산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설비는 블랙스타트 기능도 갖추고 전력시장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

9월 18일

무용매 공정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전지, 효율 27.3% 달성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와 프라운호퍼 ISE 연구진이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공정으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를 제작했다. 페로브스카이트 층은 물리기상증착(PVD) 기반의 순차 증발로 형성했고, 정공수송층도 증발법으로 증착해 하부 계면의 용액 공정을 배제했다. 소자는 실리콘 이종접합(SHJ) 하부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 상부셀을 올린 모놀리식 2단자 구조로, EDAI 패시베이션층, C60 15nm 전자수송층, ALD SnOx 20nm, 스퍼터링 ITO 25nm, Ag 200nm 전극, MgF₂ 100nm로 구성됐다. 1cm² 소자는 표준 조건에서 광전변환효율 27.1%, 개방전압 1,903mV, 단락전류밀도 19.3mA/cm², 충전율 73.8%를 기록했고 질소 분위기 암소 보관 6,800시간 후 초기 효율의 97.06%를 유지했다. 인시추 XRD 분석 결과 텍스처링된 실리콘 기판이 평탄 기판보다 납-할라이드 전구체의 페로브스카이트 상 전환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열처리 중 할라이드 재분포가 관찰됐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