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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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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 TOPCon 특허 침해로 JA솔라·AMPS 제소

미국 태양광 제조사 퍼스트솔라가 중국 JA솔라(계열사 4곳 포함)와 미국 유통사 American Panel Solutions(AMPS)를 상대로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TOPCon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 방법을 다루는 미국 특허 제9,130,074호로, 퍼스트솔라는 2013년 TetraSun 인수를 통해 해당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으며 보호 기간은 2030년 이후까지 유효하다. 퍼스트솔라는 손해배상과 함께 분쟁 대상 TOPCon 모듈의 미국 내 수입·조립·판매를 금지하는 영구적 금지명령을 요구했다. AMPS는 코닝의 완전자회사로, 코닝은 과거 JA솔라와 연계됐던 애리조나주 2GW 규모 모듈 조립 공장을 인수했다. 이번 소송은 9월 중순 퍼스트솔라가 USITC의 337조 제소를 자발적 철회하고 연방지방법원 소송으로 전환한 이후 나온 것으로, 앞서 징코솔라·캐나디안솔라·트리나솔라·T1 에너지를 상대로도 특허 집행 조치가 진행됐다.

10월 5일

JA솔라, p형 HJT 태양광 모듈 궤도 실증 착수

중국 태양광 제조사 JA는 자체 개발·패키징한 p형 이종접합(P-HJT) 태양광 모듈을 우주로 발사해 첫 궤도상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듈은 9월 17일 베이징 시간 10시 40분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콰이저우-11 Y3 로켓에 실렸으며, 이 발사로 상업용 원격탐사 위성 톈이-51·52호가 궤도에 진입했다. JA 모듈은 탑재 페이로드로 실렸을 뿐 위성의 주 전원 장치는 아니다. 회사는 강한 방사선, 고에너지 입자 노출, 반복적인 열 사이클 등 저궤도 환경에서 P-HJT의 장기 신뢰성과 열화 정도를 지상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듈 치수, 정격 출력, 중량, 셀 수, 궤도 제원, 실험 기간 등 주요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회사는 우주용 태양광 수주가 없고 대규모 상업화 전망도 불확실해 현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