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김주영 의원 "배전망 인버터 성능 미파악, 대정전 우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전 제출자료를 근거로 재생에너지 접속 용량 41.1GW 중 배전망이 30.7GW(약 75%)를 차지하고 접속 건수로는 99%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전은 배전망 인버터가 고정 역률 1.0으로 운전돼 전압 변동이 심해지며, 지난해 345kV 계통에서 과전압이 약 5만5000건 발생했고 조상설비 수급 지연으로 해소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ENTSO-E 전문가패널이 이베리아반도 대정전의 직접 원인을 과전압으로 분석했다고 짚으며, 배전망 인버터의 LVRT·LFRT·HVRT 보유 현황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전은 90kW 이상 설비에 지속운전 성능을 보장해 왔고 대상을 20k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LVRT·LFRT·HVRT 보완 계획을 2029년까지 수립해 추진하고 동기조상기를 2034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력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정오 태양광 발전량은 약 25.2GW로 총 발전량의 44.5%였고, 같은 시각 석탄발전은 약 6.1GW까지 줄었다.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