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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설문: 美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 74% "전력 확보가 성장 걸림돌"

PwC는 지난 15일 전력사용량이 높은 미국 기업 100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 설문(2026 US Large Energy User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74%는 전력 확보가 성장의 걸림돌이라고 답했고, 90%는 대체 전력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기업의 76%는 전력공급 불안으로 운영 또는 재무상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데이터센터, 제조업, 유통시설, 대형 사업장 등의 에너지·지속가능성 담당 임원과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월 19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걸프 데이터센터 건설 붐, 전쟁에도 지속…저렴한 전력비가 배경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드론 공격이 UAE와 바레인의 아마존 데이터센터를 표적으로 삼았음에도 아부다비 5GW 규모 캠퍼스에 건설 중인 1GW급 데이터센터 '스타게이트 UAE' 공사가 중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설의 200MW 규모 1단계 공사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 PwC는 걸프 지역 데이터센터 용량이 5년 안에 4배 증가해 약 4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걸프 지역 전기요금은 kWh당 약 6센트로 9~15센트인 미국의 절반 이하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센터용 산업용지 가격은 ㎡당 10~50달러로 버지니아 북부(150~600달러)와 차이가 있고, 맥킨지는 걸프 지역 100MW급 AI 데이터센터 건설·전력 공급 비용을 MW·시당 200~220달러로 추산했다. AWS는 2028년까지 용량 확대를 위해 휴메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알 모암마로부터 사우디 부지를 임차해 UAE 통신사 Du와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며 11월 추가 설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