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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국토부 "서울 상승세 둔화"…정비사업 속도·수도권 신규택지 10만4000가구

한국경제 보도 · 2026.11.05 15:47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확대, 공공도심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계획으로 제시하고 서울시에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7일과 올해 1월 29일·8월 13일 세 차례 공급대책으로 5년간 수도권 150만가구 이상, 지난달 29일 신규택지 10만4000가구를 발표한 상태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SNS 글을 통해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 기준으로는 7월 이후, 실거래가지수 기준으로는 6월 이후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원 주간 조사에서는 강남권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KB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도 서울 전반의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건을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했다.

홍 장관은 시장 불안 요인으로 누적된 공급 부족을 들고, 결혼과 1인 가구 증가로 수요는 이어지는데 서울·수도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봤다. 정부가 이미 내놓은 대책은 지난해 9월 7일과 올해 1월 29일, 8월 13일 세 차례로, 5년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4000가구가 추가로 발표됐다. 공공부문 착공은 2023년 1만6000가구에서 올해 6만가구 이상으로, 올해 수도권 착공은 20만가구 이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게 홍 장관의 전망이다.

서울 안의 공급을 두고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함께 풀 일이라며 서울시에 적극적인 공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국토부가 동원할 수단으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확대, 공공도심복합사업 신속 추진, 추가 부지 발굴이 거론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3년간 서울 주택공급의 약 90%를 민간사업이 맡았다며 공공·민간을 가리지 말고 모든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현장에서 수도권 주택 가격 안정이 핵심 과제라고 말하고, 정비사업이 10~30년씩 걸리는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같은 날 X에는 "우리 정부는 '닥치고 공급'을 계속할 것"이라고 썼고, 집값이 크게 떨어질 경우 정부가 공적 임대주택 용도로 대량 매입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자료로 확인하기 — 장관이 든 둔화 근거는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실거래가지수와 KB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로, 조사 방식과 기준 시점이 서로 달라 같은 지표로 묶어 읽기 어렵다. 실거래가지수는 신고된 계약을 바탕으로 하고 계약 해제분이 뒤늦게 반영되므로, 개별 단지 가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해제 여부와 계약일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150만가구·10만4000가구·착공 전망치는 대책 발표와 장관의 예상치이고 인허가·착공이 끝난 물량이 아니므로, 지구 지정과 사업 일정은 국토부 보도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전문은 원문에서: 한국경제 기사 보기 ↗

#공급대책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신규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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