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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0월 전국 아파트 경매 3851건, 2014년 3월 이후 최다 — 서울 낙찰가율 100.1%

한국경제 보도 · 2026.11.05 18:05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3851건으로 2014년 3월 이후 가장 많았다. 전국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각각 33.9%, 85.2%로 모두 전달보다 내렸다. 서울은 낙찰가율이 100.1%로 석 달 만에 100%를 넘었지만 낙찰률은 21.8%로 3년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경·공매 데이터 업체 지지옥션이 5일 내놓은 집계에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851건이었다. 9월 3405건보다 13.1% 늘어난 수치로, 4063건이었던 2014년 3월 이후 가장 많다. 같은 기간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은 33.9%로 1.5%포인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은 85.2%로 0.7%포인트 내렸다. 지지옥션은 지방을 중심으로 물건이 늘어난 점, 지방 주택시장의 더딘 회복과 매수자 관망세를 배경으로 들었다.

서울은 흐름이 갈렸다. 진행 건수는 261건으로 9월보다 29.8% 늘고 낙찰가율은 100.1%로 5.4%포인트 올랐다. 반면 낙찰률은 21.8%로 13.5%포인트 떨어져 2023년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일부 물건에 응찰이 몰리고 나머지는 유찰됐다는 설명이다.

가격대로 보면 감정가 25억원 이상 아파트의 낙찰률은 13.6%, 낙찰가율은 97.1%였다.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각각 21.4%, 103.6%로, 감정가를 넘긴 낙찰이 중저가 쪽에서 나왔다. 자치구 중에서는 관악구가 111.7%, 성북구가 108.0%로 낙찰가율이 높았다.

이 수치는 정부 통계가 아니라 민간 업체가 법원 경매 결과를 집계한 월간 자료다. 두 지표의 뜻이 다르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낙찰률은 얼마나 팔렸는지, 낙찰가율은 팔린 물건이 감정가의 몇 퍼센트에 낙찰됐는지를 가리킨다.

원자료로 확인하기 — 경매 건별 내용(사건번호·감정가·최저매각가·기일)은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같은 단지의 일반 거래 가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따로 대조하면 된다. 낙찰가율은 감정가를 기준으로 하는데 감정은 경매가 시작될 때 이뤄지므로 시세와 시차가 있다. 서울 261건처럼 월 표본이 작은 구간은 몇 건의 고가 낙찰에도 비율이 크게 흔들린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전문은 원문에서: 한국경제 기사 보기 ↗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지지옥션 #서울 관악구 #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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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의 숫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집계한 참고 자료이며 감정평가·시세 확정·투자 권유가 아니다. 공인중개사법상 중개 행위를 하지 않는다. 최근 1~2개월은 신고가 덜 끝나 실제보다 적게 보이고, 해제(취소)된 거래는 집계에서 뺐다. 거래 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