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교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 첫 공급 — 입주 때 분양가 25% 납부
한국경제 보도 · 2026.11.03 17:25 · 큐픽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원 광교신도시 A17블록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전용 59㎡)를 처음 공급한다. 입주 때 분양가의 25%를 내고 5년마다 20%씩 지분을 더 사들여 20년 뒤 100%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특별공급은 9일, 일반공급 1·2순위는 10~11일 접수하며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가를 한 번에 치르지 않고 20년에 걸쳐 지분을 나눠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전국에서 처음 공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수원 광교신도시 A17블록에서 지분적립형 240가구(전용 59㎡)와 일반분양 360가구(전용 84㎡)를 합쳐 6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59㎡의 분양가는 6억3000만~6억8000만원대다.
구조는 입주 시 분양가의 25%를 내고, 이후 5년마다 20%씩 추가로 취득해 20년 뒤 지분 100%를 갖는 식이다. 광교는 2030년 1월 1일 첫 취득을 시작으로 2035·2040·2045·2050년에 나머지 지분을 사들인다. 아직 취득하지 않은 지분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내야 한다. 분양가 6억8000만원인 주택이라면 입주 때 25%인 1억7000만원을 내고, 남은 75%는 보증금 약 3억3000만원을 맡기거나 보증금을 6600만원으로 낮추고 월 77만원을 내는 방식 중 고를 수 있다. 추가 취득 지분은 집값이 올라도 최초 분양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되 취득 시점까지의 기간에 따른 이자가 붙는다. 거주의무는 5년, 전매제한은 10년이다.
일정은 9일 특별공급, 10일 일반공급 1순위, 11일 2순위 접수이고 당첨자 발표는 18일,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정부가 '8·13 부동산대책'에서 공공분양 물량의 약 15%를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GH는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1000가구가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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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공분양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신도시 #8·13 부동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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