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지구 내부 궤도 소행성 (163693) 아티라, 이례적인 저반사도 표면 확인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radar image of asteroid 1999 RQ36 was obtained NASA Deep Space Network antenna in Goldstone, Calif. on Sept 23, 1999. NASA detects, tracks and characterizes asteroids and comets passing close to

NASA/JPL-Caltech·NASA-PD

연구진은 지구 내부 궤도 소행성 (163693) 아티라(Atira)의 물리적 특성을 NEOMOD3 개체군 모델과 비교했다. 레이더로 측정한 지름 4.9km와 절대등급 H_V≈16.4에서 기하 알베도 p_V~0.02가 도출되며, ARC 3.5m 망원경과 ARCTIC 측광 결과는 X형 분류를 시사하고 낮은 알베도와 결합해 톨렌 P형 해석을 지지한다. NEOMOD3는 아티라가 내부 소행성대 경로로 공급됐을 확률을 약 66%, 중앙·외부 소행성대 경로를 26%로 제시했다. 아티라를 포함한 38개 지구 내부 궤도 천체 가운데 33개는 중간 수준 알베도가 유력해, 아티라는 드문 저반사도 사례이며 내부 소행성대나 더 먼 원시 천체군에서 어두운 물질이 전달된 결과와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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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oid (6478) Gault Caption: Hubble Witnesses Asteroid Coming Unglued. This Hubble Space Telescope image reveals the gradual self-destruction of an asteroid, whose ejected dusty material has formed
행성과학·태양계

세레스의 물 얼음이 대규모 표면 소금 퇴적물을 덮고 있을 가능성

소행성대 최대 천체인 왜행성 세레스는 소행성대 전체 질량의 25~30%를 차지하며, 명왕성과 같은 왜행성으로 분류되지만 소행성대에 위치해 흔히 '소행성'으로 여겨진다. 세레스의 내부는 대부분의 암석 행성처럼 층상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는 반사율이 매우 높은 소금 퇴적물인 여러 '밝은 점'이 있어 과거 물 얼음 활동(저온화산활동)의 증거로 꼽힌다. 과학자들은 이 소금 퇴적물이 세레스의 형성과 진화에 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Universe Today

A vibrant comet with a glowing tail traversing the starry night sky, showcasing the wonders of the universe.
관측·천문현상

APOD 2026년 11월 3일 – 판스타스 혜성과 무지개빛 유성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프랑스 오타캄(Hautacam)에서 4월에 촬영된 C/2025 R3(PanSTARRS) 혜성과 그 앞을 스쳐 지나가는 유성을 함께 담았다. 당시 혜성은 파란색 이온 꼬리와 먼지 꼬리를 드러냈으며, 사진 속 유성은 혜성보다 훨씬 앞쪽에 있어 이 혜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모래알 크기의 암석 파편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 보통 유성으로 나타나는데, 사진의 알록달록한 유성 궤적은 복잡한 조성을 시사할 수 있다. 11월에는 주목할 만한 유성우 세 개가 극대기를 맞으며, 며칠 안에 남쪽 토러스 유성우가, 약 1주일 뒤 북쪽 토러스 유성우가 정점에 이른다(두 유성우 모두 2P/엥케 혜성 기원). 가장 유명한 사자자리 유성우는 55P/템펠-터틀 혜성에서 비롯되며 약 2주 후 절정에 달한다.

NASA

행성과학·태양계

He로 넓어진 CO2 적외선 스펙트럼의 먼 날개 흡수, 제1원리 계산으로 예측

외계행성 대기 연구에 쓰이는 헬륨(He)에 의해 넓어진 이산화탄소(CO2) 적외선 스펙트럼의 먼 날개(far-wing) 흡수를 200~1000K 온도 범위에서 이론적으로 예측·모델링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재양자화된 고전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CO2의 4.3㎛ 밴드 먼 날개 흡수를 계산했고, 결과는 상온에서 기존 실험 데이터와 잘 일치했다. 이 예측값과 측정값으로 충돌에너지 보정 급변 모델(impact energy-corrected sudden model)의 변수를 설정해 여러 적외선 영역의 흡수를 재현했으며, 최종적으로 외계행성 대기 불투명도 계산에 쓸 수 있는 온도 의존 카이(chi) 인자 보정값을 도출했다. 4.3㎛ CO2 밴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관측된 여러 외계행성 스펙트럼에서 뚜렷하게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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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과학·태양계

원시행성계 원반 질량 정밀 측정 확장… mm 먼지 나선의 기원으로 중력 불안정 가능성 제시

연구진은 원반의 열적 층상 구조와 자체 중력을 포함한 모델로 여러 분자 추적자의 회전 속도 곡선을 맞춰 HD 97048과 WaOph 6 주변 원반의 별 질량·원반 질량·스케일 반경을 제약했다. HD 97048은 별 질량 2.226 태양질량, 원반 질량 0.3 태양질량, 스케일 반경 172 au로, WaOph 6은 별 질량 0.956 태양질량, 원반 질량 0.21 태양질량, 스케일 반경 647 au로 측정됐다. 빔 스미어링 보정을 적용하지 않으면 속도 분포가 계통적으로 치우쳐 원반 질량 추정치가 최대 약 45%까지 달라질 수 있으며, 기하 구조와 2차원 열구조에 대한 부트스트랩 결과 원반 질량의 전체 불확실도는 약 20% 수준이다. 또한 지금까지 역학적으로 질량이 측정된 모든 원반의 투미(Toomre) 파라미터를 비교한 결과, mm 연속파 방출에서 나선 구조를 보이는 원반은 계통적으로 더 낮은 Q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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