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제3 중량 발사장 부지 선정 압박… 2030년 가동 목표
미 우주군 지도부는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의 기존 발사 기지 부담을 덜기 위해 4년 안에 세 번째 대형(heavy-lift) 발사장을 가동하고자 한다. 두 기지는 약 70년간 로켓을 궤도로 올려왔으나, 국방부는 아직 새 발사장의 위치나 부지 확보 방안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트로이 메인크(Troy Meink) 공군성 장관은 지난 5월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제3 발사 기지 모색을 처음 언급했으며, 의회가 지시한 우주군 발사 인프라 연구에서 "대형 및 초대형 발사가 가능한 또 다른 site"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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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우드 스페이스, 2조원대 기업가치로 3억 7,500만 달러 시리즈 C 유치
지상국 네트워크 기업 노스우드 스페이스(Northwood Space)가 3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를 마감했으며,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누적 투자유치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는 a16z와 DFJ 그로스가 공동 주도했고 알파인 스페이스 벤처스, 워싱턴 하버 파트너스, 스텝스톤 액티베이트, 인큐텔 등이 참여했으며, 별도로 HSBC 이노베이션 뱅킹으로부터 다년간 신용 공여도 확보했다. 조달 자금은 인력 확충과 전 세계 지상국 안테나 배치에 투입되며, 브리짓 멘들러 CEO는 수백 개 사이트를 보유한 현재 최대 지상망 수준에 도달한 뒤 이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노스우드는 지난 1월 미 우주군 위성통제망(SCN) 지원을 위한 3년 4,98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멀티기가비트 링크용 파라볼라 안테나 '프리즘(Prism)'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18만 5,000평방피트(약 1만 7,200㎡) 규모 생산시설을 열었다. 최근 시험에서는 포털(Portal) 안테나 10기를 배열해 20피트 접시 안테나와 동일한 성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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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 우주 발사서비스, 처음으로 절충교역 추천품목 선정…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는 자사 '저궤도 우주 발사 서비스'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1차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품목'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2017년 절충교역 추천품목 제도 운영 이후 우주 분야에서는 발사체 부품·위성 탑재장비 같은 제품이 주로 선정돼 왔으며, 위성을 궤도까지 운송하는 발사서비스 자체가 추천품목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 무기·장비를 공급하며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해외 방산기업이 이노스페이스의 발사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이 가능해졌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발사체 '한빛-나노'는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ITAR-프리' 발사체로 개발됐고,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에 파라핀 기반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김수종 대표는 국내 민간기업의 우주 발사 서비스가 절충교역을 통한 국가 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영역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국내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NASASpaceflight국내

NASA, 노스롭그루먼 CRS-25 ISS 보급 미션 발사 취재 등록 개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과학 실험·보급품·장비를 전달하는 노스롭그루먼 상업보급서비스 25차 미션(CRS-25)의 취재 등록을 시작했다.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선은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한국시각 11월 30일 오전 0시 49분(현지시각 11월 29일 오전 10시 49분)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ISS 승무원이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로 시그너스를 포획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 결합하며, 우주선은 2027년 5월까지 정거장에 머문다. 이번 기체는 노스롭그루먼이 NASA와의 계약에 따라 ISS 보급용으로 제작한 25번째 우주선이다. 화물에는 암·골관절염 치료제 전달 개선을 위한 DNA 기반 미세입자 제조 장비, 암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 우주비행·노화로 인한 근손실 치료제 시험용 인간 근육 세포와 의약품, 승무원 안전을 위한 소형 방사선 센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시민권자 취재 신청 마감은 현지시각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