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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스페이스모바일, 중형 발사체 '블랙리프트' 개발 발표… 2028년 말 상업 발사 목표

직접 통신(direct-to-cell) 서비스용 대형 위성을 개발하는 미국 텍사스 기반 상장사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발사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끝에, 현지시각 11월 6일 금요일 저궤도(LEO)에 20메트릭톤을 올릴 수 있는 중형 발사체 '블랙리프트(Blacklift)'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8년 말 상업 발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벨 아벨란(Abel Avellan) 창업자 겸 회장·CEO는 보도자료에서 블랙리프트가 "총 유효시장을 크게 확대하는 발판"이며 궤도 접근을 제약 없이 확보하고 업계에서 가장 유리한 자체 운용 경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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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rlink satellite going over my garden on 20th April 2020
발사체·로켓

AST스페이스모바일, 자체 로켓 '블랙리프트' 개발 발표… 2028년 말 첫 비행 목표

AST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이 11월 6일(현지시각) 자사 블루버드(BlueBird) D2D 통신 위성군을 저궤도(LEO)에 올릴 20톤급 로켓 '블랙리프트(Blacklift)'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첫 비행은 2028년 말을 목표로 하며, 그때까지는 외부 발사 서비스에 계속 의존할 계획이다. 블랙리프트는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의 미란다(Miranda)와 비라(Vira) 엔진을 사용하며, 파이어플라이는 13억 달러 규모 계약으로 초기 로켓 3기분 엔진 36기를 공급하고 3년간 엔지니어링 지원도 제공한다. 이후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두 엔진의 생산 라이선스를 구매해 신규 제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페이로드는 스페이스X의 상업용 팰컨 9(Falcon 9) 및 라이드셰어 운영 종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발사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 자체 발사 수단 확보가 스타링크와의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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