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A350-1000 헤드레스트 스피커, '콘서트홀'과는 거리가 먼 이유
일본항공이 A350-1000 퍼스트·비즈니스석에 헤드셋 대신 좌석 머리받침에 심은 스피커를 넣었다. 개방형 스피커는 엔진 소음을 능동적으로 상쇄하지 못해 음질 면에서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대체하지 못한다. 대신 장거리 비행에서 귀를 누르지 않고 승무원과 대화할 수 있다는 편의가 진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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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일본항공이 A350-1000 퍼스트·비즈니스석에 헤드셋 대신 좌석 머리받침에 심은 스피커를 넣었다. 개방형 스피커는 엔진 소음을 능동적으로 상쇄하지 못해 음질 면에서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대체하지 못한다. 대신 장거리 비행에서 귀를 누르지 않고 승무원과 대화할 수 있다는 편의가 진짜 장점이다.
미국 지역항공사(리저널)에 고장도 정비 대기도 아닌 항공기 500대 이상이 조종사 부족으로 주기장에 서 있다. 대형 항공사의 정년 은퇴 물결이 조종사를 위로 끌어올리면서, 부기장이 18~24개월 만에 기장으로 승격하는 일이 일상이 됐다. 그 대가는 작은 도시의 항공편이 치르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이 8월 23일 애드미럴스 클럽 멤버십 구조와 가격을 대폭 개편했다. 일반 멤버십은 엘리트 등급에 따라 연 1,200~1,400달러이고, 동반자와 제휴 라운지를 뺀 1인용 멤버십이 750달러로 새로 생겼다. 가족 단위 멤버십은 폐지되며, 10월 3일 이후 갱신자는 새 옵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프런티어항공이 10월 5일을 끝으로 뉴욕 JFK 공항 운항을 모두 접는다. 2024년 6월 취항 이후 2년 남짓 만이다. 뉴욕 지역에서는 라과디아와 뉴어크 노선만 남는다.
100~150석 시장을 함께 노리는 에어버스 A220과 엠브라에르 E195-E2는 조종석 설계 철학이 정반대다. A220은 사이드스틱과 15.1인치 대형 화면 다섯 장, 자동 트림을 쓰고 E195-E2는 중앙 요크와 수동 피치 트림, 힘으로 경고하는 보호 장치를 남겼다. 그 차이가 조종사 재교육 기간과 항공사의 기종 선택, 결과적으로 어떤 노선에 어떤 기종이 뜨는지까지 결정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 사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11개 노선을 새로 연다. 이미 8개가 운항 중이고, 포트로더데일과 하와이 코나·리후에가 남았다. 샌디에이고 노선망은 36개에서 내년 3월 49개까지 늘어난다.
델타항공이 보잉 767-400ER의 좌석 배치를 손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프리미엄 셀렉트를 20석에서 26석으로, 컴포트를 28석에서 42석으로 늘리는 안이다. 이 기종은 애틀랜타·뉴욕발 유럽 레저 노선과 장거리 국내선에 주로 투입된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기내 반입 액체 제한은 2006년 도입 이후 20년간 유지되고 있다. 용기 하나당 100mL(3.4온스) 이하, 1쿼트 투명 지퍼백 하나, 승객당 한 봉지가 기본이다. 2025년 신발 벗기 규정이 폐지되면서 액체 규정도 언젠가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왔지만, 당장은 그대로다.
한 항공사에서 쌓은 엘리트 등급을 다른 항공사에 제시해 같은 대우를 받는 '등급 매칭'은 항공사 갈아타기의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델타는 90일, 아메리칸은 4개월짜리 임시 등급을 주고 그 안에 지출·탑승 조건을 채우라고 요구한다. 프로모션으로 얻은 등급은 신청 자격이 없고, 매칭을 받아도 일부 혜택은 조건 달성 전까지 잠겨 있다.
아메리칸항공이 2006년 이후 유럽 13곳, 남미 11곳, 아시아·중동 4곳 등 장거리 공항 28곳에서 운항을 접었다. 영국 5개 공항이 유럽 운항 편수의 3분의 2를 차지했고, 두바이 대신 런던 히스로로 옮겨간 배경에는 2008년 미·EU 항공자유화가 있다. 대신 포르투, 레이캬비크, 빈이 새로 들어온다.
아이폰용 비행 추적 앱 플라이티가 올여름 게이트 예측과 환승 단계별 안내(Connection Assistant)를 내놨다. 2025년 8월 업데이트로는 항공당국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써서 지연을 미리 알리고 그 원인까지 짚어준다. 유료 요금제는 주 4.99달러, 연 59.99달러, 평생 299달러다.
미 코네티컷주 트위드-뉴헤이븐 공항이 활주로를 975피트(297m) 늘려 6,575피트로 만드는 공사를 2026년 말 시작해 2028년 완료할 계획이다. 짧은 활주로 탓에 아벨로항공은 189석짜리 보잉 737-800을 162석까지만 채워 띄워야 했다. 연장이 끝나면 만석 운항과 더 먼 노선이 가능해지고, 같은 시기 새 터미널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