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쿤밍 직항 운항 개시, 윈난 골프 여행 접근성 확대
럭키에어가 10월 15일 대구-쿤밍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내년 2월 초까지 2주 3회 운항하고, 2월 9일부터는 화·목·토 주 3회로 늘린다. 대구에서 오후 9시 15분 출발해 쿤밍에 다음 날 오전 1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쿤밍 오후 2시 50분 출발·대구 오후 8시 15분 도착으로 A320neo와 B737 MAX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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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에어가 10월 15일 대구-쿤밍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내년 2월 초까지 2주 3회 운항하고, 2월 9일부터는 화·목·토 주 3회로 늘린다. 대구에서 오후 9시 15분 출발해 쿤밍에 다음 날 오전 1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쿤밍 오후 2시 50분 출발·대구 오후 8시 15분 도착으로 A320neo와 B737 MAX가 투입된다.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이 시애틀 출발 오사카·파페에테 직항을 새로 띄운다. 오사카는 5월 14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페에테는 6월 11일 취항하며 두 노선 모두 하와이안의 A330이 투입된다. 이로써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시애틀발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도쿄·서울을 포함해 네 개가 된다.
2026년 미국 항공사 노선 중 거리가 가장 먼 것은 유나이티드의 휴스턴–시드니(8,596마일)지만, 스케줄상 가장 오래 걸리는 비행은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최대 17시간 40분)다. 델타의 애틀랜타–요하네스버그, 아메리칸의 댈러스–브리즈번까지 네 노선이 거리로는 297마일, 시간으로는 35분 안에 몰려 있다. 모두 좌석을 줄이고 프리미엄 비중을 높인 787-9와 A350-900으로 운항한다.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SEA) 허브에서 오사카 간사이(KIX)와 타히티 파페에테(PPT)로 가는 장거리 직항을 각각 2027년 5월 14일, 6월 11일에 띄운다. 두 노선 모두 하와이안항공에서 넘어온 A330-200을 투입한다. 이로써 알래스카항공의 시애틀 출발 장거리 노선은 2027년 기준 아홉 개가 된다.
에어링구스가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정리하면서 덴버·라스베이거스·미니애폴리스 등 미국 3개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바베이도스 노선도 복귀 계획 없이 종료됐다. 2026년 상반기 적자와 7월 발표한 비용 절감안이 배경이다.
2026년 스카이트랙스 비즈니스 클래스 순위 상위 10곳 중 7곳이 미국에 취항하는 아시아 항공사다. ANA '더 룸', 캐세이퍼시픽 아리아 스위트, JAL A350-1000이 태평양 노선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미국 국적사 중에서는 델타와 유나이티드가 가장 앞서고, 알래스카가 787-9로 새로 뛰어들었다.
콴타스가 10월 24일 멜버른발 마지막 A380편을 띄우고, 이후 초대형기 운항을 시드니로 일원화한다. 멜버른~로스앤젤레스 노선은 10월 25일부터 787-9 매일 운항으로 바뀐다. 좌석이 크게 줄고 퍼스트 클래스는 아예 사라진다.
유나이티드항공 스콧 커비 CEO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상용고객이 아닌 승객에게 창가·통로석 선택료로 최대 70달러를 받는 구조를 옹호했다. 기내 와이파이와 좌석 엔터테인먼트 같은 투자는 전원에게 돌아가지만 좌석 선택은 돈을 더 내는 쪽이 더 받는 영역이라는 논리다. 한편 신규 A321XLR 이코노미 플러스에는 가운데석 하나를 막고 테이블을 넣은 열이 생긴다.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이 제트 블라스트로 손상된 활주로 안전장치(EMAS) 보수를 위해 22L 활주로를 닫았다. 복구는 11월 중순 완료 예정이며, 그동안 결항과 지연이 늘어날 수 있다. 공항 운항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사우스웨스트가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미국 FAA는 항공편 지연을 늦게 도착한 항공기, 항공사 책임, 보안, 국가공역시스템(NAS), 기상의 다섯 범주로 나눈다. 이 중 압도적으로 큰 몫은 앞선 지연이 하루 일정에 연쇄로 번지는 '지연 전파'다. 보안 지연은 전체의 1% 미만으로 드물지만, 올해 미국에서는 공항 검색대 인력난 같은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다.
미국 저비용항공사 프런티어항공이 올해 3월부터 8월 사이 국제선 21개 노선을 접었다. 애틀랜타에서만 8개 노선이 사라졌고, 플로리다 3개 공항과 볼티모어·샬럿·시카고·롤리더럼에서도 중남미·카리브 노선이 빠졌다. 빠진 자리는 대부분 델타·사우스웨스트 등 다른 항공사가 메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미국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를 겨냥해 국제선 11개 노선을 새로 연다. 내슈빌과 오스틴이 각각 4개 노선을 가져가고, 라스베이거스·콜럼버스·피츠버그에서도 각 1개가 추가된다. 첫 취항은 11월 1일 라스베이거스~푸에르토바야르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