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스피릿이 비운 포트로더데일 대신 작은 도시들을 골랐다
2026년 5월 스피릿항공이 운항을 멈추면서 포트로더데일에 큰 공백이 생겼지만, 프론티어항공은 그 허브를 다시 세우는 대신 보이시·캔자스시티 같은 중소 레저 시장으로 노선을 늘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보이시가 9월 10일 주 4회로 시작했고, 11월과 12월에 걸쳐 국내선과 중미행 노선이 이어진다. 동시에 시카고 오헤어에서는 8개 노선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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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2026년 5월 스피릿항공이 운항을 멈추면서 포트로더데일에 큰 공백이 생겼지만, 프론티어항공은 그 허브를 다시 세우는 대신 보이시·캔자스시티 같은 중소 레저 시장으로 노선을 늘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보이시가 9월 10일 주 4회로 시작했고, 11월과 12월에 걸쳐 국내선과 중미행 노선이 이어진다. 동시에 시카고 오헤어에서는 8개 노선을 접었다.
싱가포르-뉴욕 JFK는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이고, 뉴어크행이 그 뒤를 잇는다. 18시간을 넘기는 비행이라 조종사 4명과 승무원 13명이 교대로 일하고 객실 위 벙크에서 쉰다. 2027년부터는 이 기재가 퍼스트클래스를 넣는 개조를 받는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 10년짜리 인프라 계획 'Pearson LIFT'의 세 축 가운데 두 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26년 5월 활주로·수하물 설비를 손보는 30억 캐나다달러 규모 'Accelerator' 공사가 시작됐고, 7월에는 1·3터미널을 개보수하는 15억 캐나다달러 규모 사업의 설계·시공 계약이 체결됐다. 공항을 닫지 않고 단계별로 나눠 짓는 방식이라 운항은 그대로 이어진다.
유나이티드가 2027년 5월부터 덴버-파리 샤를드골 노선에 매일 운항으로 들어오자, 에어프랑스가 같은 노선을 접기로 했다. 2021년 코로나 시기에 취항해 계절편과 연중 운항을 오가며 버텨왔지만 결국 10월 10일 출발편이 마지막이 된다. 최근 덴버에서 발을 뺀 세 번째 유럽 항공사다.
델타에 이어 제트블루와 사우스웨스트가 마일 특전 항공권에도 베이식 이코노미를 적용했다. 검색 화면에 먼저 뜨는 가장 싼 마일 가격이 실은 좌석 지정·라운지·업그레이드가 막힌 제한 운임인 경우가 늘었다. 취소 시 마일을 그대로 돌려받던 특전 항공권의 유연함도 항공사에 따라 사라진다.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서 에어캐나다와 컨설팅사 ZS가 항공·호텔의 프리미엄 전략을 논했다. 에어캐나다의 프리미엄 매출 비중은 10년 전 20%에서 현재 30%로 올랐고 목표는 2030년 전까지 35%다. 좌석이나 객실 업그레이드만으로는 부족하며, 채용·교육·고객 응대 방식까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두 사람의 공통된 진단이다.
에어버스가 차세대 대형 화물기 A350F의 첫 시험비행을 화요일 툴루즈에서 진행한다고 확정했다. 앞서 같은 주에 엔진 시험과 이륙중단 시험을 마쳤다. 현재까지 118대의 주문이 남아 있고 대한항공도 7대를 주문한 상태다.
카타르항공이 12월 9일부터 도하–오클랜드 노선의 경유지를 애들레이드에서 멜버른으로 바꾼다. 멜버른 출발 오클랜드행은 새벽 1시 20분 출발이고, 오클랜드에서 도하로 돌아오는 편의 블록타임은 20시간 10분이다. 2027년 7월부터는 다시 브리즈번 경유로 바뀔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가 지난 10년 사이 장거리 노선 8개를 정리했다. 2025년 오클랜드–인천 노선이 끊기면서 한국과 오클랜드를 직접 잇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만 남았다. 런던·부에노스아이레스·베이징 등 과거의 간판 노선들도 이미 목록에서 사라졌다.
이지젯이 영국 각지 기지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 18개를 한꺼번에 발표했다. 내년 여름부터 운항하며 대부분 주 2회다. 18개 중 6개가 스코틀랜드 출발이고, 런던발은 4개에 그친다.
자율비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미국 멀린랩스가 2026년 9월 9일 뉴질랜드 민항청에 낸 소형기 STC 신청을 철회하고 대형기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 미 공군·특수전사령부 수송기 계약을 발판 삼아 화물기와 여객기 조종석을 노린다. 다만 FAA와 EASA 모두 2인 조종 체제를 완화할 뜻이 없어, 승객이 탈 여객기의 조종사 수가 줄어들 일은 당분간 없다.
보잉 주문 장부에 남은 여객형 777-300ER은 파키스탄국제항공(PIA)의 5대뿐이며, 2012년에 확정된 이 계약은 13년째 인도되지 않고 있다. 2024년 임대사 알타에어에 넘어간 1대가 사실상 마지막 여객형 777-300ER일 가능성이 크다. 여객용 구형 777 생산이 멈추는 대신 화물형 777F와 신형 777X가 그 자리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