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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스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1,412 건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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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취항 검토 — 걸림돌은 러시아 영공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가 포드캐스트에서 중앙아시아 취항 검토를 언급했다. 네트워크 기획 담당 임원이 올해 두 나라를 직접 다녀왔지만, 미국 항공사의 러시아 영공 통과가 막혀 있어 당장은 어렵다. 현재 중앙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은 타슈켄트~뉴욕 JFK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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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반 비행, 조종사 휴식은 반반이 아니다 — 4/6/2 패턴의 이유

초장거리 노선에서는 조종사를 늘려 교대로 쉬게 하는데, 휴식 시간을 절반씩 나누지 않는다. 착륙을 맡는 운항조가 비행 중반에 가장 긴 휴식을 몰아서 받는 4/6/2 방식이 14시간대 비행에서 흔하다. 가장 까다로운 하강·착륙 단계에 집중력을 남겨두기 위한 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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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 조종실 바닥 아래, 서버실을 닮은 '숨은 장비실'

에어버스 A350은 조종실 바닥 해치 아래에 항공기의 전자 두뇌를 모아둔 장비실을 둔다. 과거 기종이 기능마다 전용 박스와 구리선을 쓴 것과 달리, 표준화된 처리 모듈 랙과 고속 데이터망으로 40개가 넘는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돌린다. 무게가 줄고 고장 진단이 빨라져 장거리 운항의 정시성과 정비 효율에 직접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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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노선 17개가 이번 겨울 사라진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포함 8개 항공사

항공 데이터 업체 Cirium 집계에 따르면 2025/26 겨울 시즌에 A380이 투입됐던 노선 중 17개가 이번 겨울 다른 기종으로 바뀌거나 빠진다. 중동 지역의 긴장과 영공 폐쇄로 수요가 흔들린 영향이 크고, 영국항공은 A380 내부 리모델링 작업 때문에 운항 자체가 줄었다. 인천 출발 노선도 프랑크푸르트·홍콩·타이베이·바르셀로나가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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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값의 일부로 누워 가는 법 — 이코노미 '침대' 좌석 정리

이코노미 좌석 세 개 또는 네 개를 발받침과 매트리스로 이어 붙여 평평한 침대로 쓰는 상품이 여러 항공사에 퍼졌다. 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가 2010년대 초 시작한 방식으로, 베트남항공 스카이소파는 250달러부터, ANA 코우치이는 60달러부터 시작한다. 다만 서비스 수준은 이코노미 그대로이고, 빈 좌석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조건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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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CES 2027에 맞춰 라스베이거스–도쿄에 '폴라리스 스튜디오' 787 투입

유나이티드항공이 2027년 1월 라스베이거스와 도쿄 나리타를 잇는 임시 노선을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차세대 폴라리스 스위트와 폴라리스 스튜디오를 갖춘 신형 보잉 787-9으로, 보통은 샌프란시스코·휴스턴 같은 대형 허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재다. 라스베이거스 출발편은 1월 9·10·11일 세 날짜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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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 영국발 19개 노선 운항 종료 — 프랑스·터키·벨기에 집중

라이언에어가 영국 네트워크에서 19개 노선을 걷어냈다. 프랑스 베르제라크행 5개 노선과 스탠스테드~터키 노선이 사라졌고, 뉴캐슬~브뤼셀 샤를루아도 빠졌다. 항공권 세금이 오른 국가에서 좌석을 줄여온 이 항공사의 방식이 이번에도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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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코노미 좌석이 가장 넓은 항공사는 어디인가

일반적인 이코노미 좌석 폭은 17~18인치(43~45cm)이고, 이를 넘는 항공사는 소수다. 일본항공은 777-300ER을 3-3-3, 787을 2-4-2로 배열해 업계에서 가장 넓은 수준인 18.5~18.9인치를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캐세이퍼시픽·아시아나·대한항공이 뒤를 잇고, 미국에서는 A220을 운용하는 델타와 제트블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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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사 3곳, 개인정보 기반 '맞춤 운임' 의혹으로 연방 조사 받는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델타·유나이티드·제트블루에 운임 산정 방식을 설명하라고 명령했다. 승객 개인정보가 항공권 가격에 반영되는지가 쟁점이며, 세 항공사는 45일 안에 답해야 한다. 할인·프로모션과 마일리지 회원 정보 활용 여부도 조사 범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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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1XLR, 어떤 항공사엔 성공작이고 어떤 항공사엔 짐이 된 이유

에어버스 A321XLR이 취항 2년을 맞으며 항공사별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베리아와 콴타스는 연료 효율과 수송력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위즈에어와 제트블루는 주문을 줄이거나 미루고 받은 기체를 세워뒀다. 유나이티드와 에어캐나다는 실제 운항 거리가 홍보 수치에 못 미친다는 불만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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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 공항, 1조 원대 신터미널에 델타 20년 임차 — 유럽행 직항 늘어날 길 열린다

미국 플로리다 탬파 국제공항이 15억 2,800만 달러를 들여 16개 게이트와 전용 입국심사 시설을 갖춘 신규 터미널 '에어사이드 D'를 짓는다. 델타항공은 이 중 최소 6개 게이트를 20년간 쓰는 앵커 임차 계약을 맺고 전용 스카이클럽 라운지도 들인다. 2028년 말 완공, 2029년 개방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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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 본사 인력 200명 감축 — 올해 9개월간 4억 달러 적자

알래스카항공이 사무직 200명을 감축한다. 워싱턴주 148명, 하와이 48명이 대상이고 조종사·승무원·램프 직원·정비 인력은 포함되지 않는다. 연료비 상승으로 올해 9개월간 4억1,6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비용 통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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