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항공, 기내 승객 전원 하기…"가짜 탑승권 아니었다"
애틀랜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예정이던 프런티어항공 1447편에서 한 승객이 소란을 피워 전원이 비행기에서 내렸다. 당초 가짜 탑승권 승객이라는 목격담이 퍼졌지만, 항공사는 좌석을 잘못 앉은 정식 승객이었다고 바로잡았다. 경찰이 기내에 들어온 뒤 해당 승객이 하기에 동의해 항공편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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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애틀랜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예정이던 프런티어항공 1447편에서 한 승객이 소란을 피워 전원이 비행기에서 내렸다. 당초 가짜 탑승권 승객이라는 목격담이 퍼졌지만, 항공사는 좌석을 잘못 앉은 정식 승객이었다고 바로잡았다. 경찰이 기내에 들어온 뒤 해당 승객이 하기에 동의해 항공편은 출발했다.
아메리칸항공이 9월 30일부터 좌석이 모자랄 때 승객을 강제로 내리게 하는 관행을 중단하고, 자원자가 나올 때까지 게이트에서 계속 설득하도록 지시했다. 자원자에게는 만석으로 표시된 바로 다음 편 좌석까지 확약해 주고, 공항 관리자가 보상금 상한을 직접 올릴 수 있게 했다. 대신 혼잡한 시기에는 출발이 늦어질 수 있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아이슬란드 여행기술기업 도홉과 손잡고 자사 예약 채널에서 스쿳 항공편까지 묶어 파는 '타이거홉'을 시작했다. 인터라인·코드셰어 같은 전통적 제휴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른 항공사 노선을 자사 상품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타이베이·다낭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아키타, 하나마키, 돗토리 같은 일본 소도시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파산한 스피릿항공이 남긴 에어버스 A320neo 두 대가 4년, 3년 반이라는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에서 해체됐다. 기체를 다시 띄우는 것보다 프랫앤휘트니 GTF 엔진을 떼어 파는 쪽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엔진 결함으로 수백 대가 세워져 있는 상황이 노선 확장과 좌석 공급을 계속 누르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2026년 중반 소형 기어드 터보팬 '울트라팬 30'의 개념설계 검토를 마쳤다. 2012년 이후 손을 뗐던 단일통로기 엔진 시장에 40억 달러를 걸고 돌아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물 하드웨어는 아직 돌아간 적이 없고, 2028년 지상 시험이 첫 관문이다.
알래스카항공이 리저널 브랜드 '알래스카 호라이즌'의 76석 엠브라에르 E175를 앞세워 샌디에이고 노선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승객 수는 여전히 사우스웨스트가 약 35%로 1위지만, 알래스카는 약 21%까지 올라오면서 취항지 수에서는 이미 앞선다. 사우스웨스트도 2026년 여름 11개 노선을 새로 넣으며 맞불을 놓아, 샌디에이고는 두 항공사의 정면 승부 무대가 됐다.
활주로 개수를 기준으로 꼽은 세계 최대 상업 공항 5곳에 디트로이트, 암스테르담 스히폴, 덴버, 댈러스/포트워스, 시카고 오헤어가 올랐다. 오헤어는 활주로 8본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부지 면적보다 활주로 배치와 개수가 혼잡·악천후 상황의 정시성을 가른다는 것이 이 집계의 관점이다.
미국 FAA가 2026년 3월 787-10의 최대이륙중량을 약 6,350kg 올리는 개조를 승인했다. 항속거리로는 약 430해리, 화물·승객 무게로는 약 5톤 여유가 생긴다. 787-10을 21대 운용하는 유나이티드가 그동안 787-9에 맡겨온 더 먼 노선에 큰 기종을 투입할 여지가 생겼다.
델타항공이 2027년 6월 7일부터 솔트레이크시티와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를 잇는 노선을 하루 두 편 띄운다. 플래그스태프는 세도나와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까지 차로 두 시간이 안 걸리는 관문 공항이다. 그동안 아메리칸항공만 취항했던 공항에 두 번째 항공사가 들어오는 셈이다.
에어캐나다가 2026년 12월 16일 오타와–런던 히스로 노선에 A321XLR을 처음 투입하고, 이튿날 핼리팩스–히스로 노선에서 737 MAX 8을 이 기종으로 교체한다. 오타와 노선은 주 3회로 3월 말까지만 운항하고 여름에는 A330-300이 주 4회로 대체한다. 3월 28일부터는 토론토–런던 주간 왕복편도 매일 운항한다.
미드웨이 항공은 1976년 쇠락한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을 되살리겠다는 목표 하나로 세워졌고, 실제로 그 공항을 허브로 복원했다. 1991년 파산 후 이름만 2만 달러에 팔려 1993년 되살아났지만, 사우스웨스트와의 경쟁에 밀려 1995년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더럼으로 거점을 옮겼다. 공항 이름을 달고 1,030km 떨어진 곳에서 8년을 더 날다 2003년 완전히 사라졌다.
영국항공이 올겨울 런던 히스로–마드리드 노선에 장거리용 787 드림라이너를 넣는다. 승객 수요뿐 아니라 마드리드에서 중남미행으로 환적되는 화물 수요가 배경이다. 10월 말 동계 스케줄 시작과 함께 들어가 3월 말 하계 스케줄 전환 시점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