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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크론병 치료제 스카이리치 피하주사 유도치료 임상 추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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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는 크론병 치료제 스카이리치를 정맥주입 대신 초기 유도치료 단계부터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전략의 임상 근거를 확대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AFFIRM의 추가 내시경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앞서 제시된 12주 임상적 관해와 내시경적 반응 등 공동 1차평가변수 결과에 더해, 내시경적 관해와 궤양 소실 여부를 추가로 보여준 것이다. 이를 통해 투여 경로의 선택지를 넓혀 환자 편의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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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소화관에 만성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 관련 질환으로 완치 개념보다 관해 유지가 치료 목표다.
유도치료
질환 활성을 빠르게 가라앉히기 위해 치료 초기에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단계를 말한다.
피하주사
약물을 피부 아래 조직에 직접 주입하는 투여 방식으로 환자가 스스로 투여하기 쉬운 편이다.
내시경적 관해
내시경 검사로 확인되는 장 점막의 염증이나 궤양이 가라앉은 상태를 뜻한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는 통상 정맥주입으로 치료를 시작한 뒤 유지 단계에서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방식이 널리 쓰여왔다. 그런데 투여 방식을 처음부터 피하주사로 바꾸려면 효과와 안전성이 기존 정맥주입 유도요법과 동등한 수준임을 별도로 입증하는 임상 자료가 필요하다. 이런 변화는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이고 자가투여 편의성을 높이려는 제약사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며, 각국 규제기관은 적응증이나 투여법 변경 시 추가 임상적·내시경적 근거 제출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투여 경로를 단순화하는 전략은 환자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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