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팜바이오는 자체 산제 플랫폼 '오디프스'를 활용해 해열진통제 분야에서 가루형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회사는 이 기술을 비타민제로 확장해 '톡비타씨오디프스산'을 새로 내놓았다. 기존 비타민C 1000mg 제품은 정제 크기가 커 삼키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특히 고령층이나 연하 기능이 약한 환자에게 복용 부담이 있었다. 가루형 제품이 있었지만 신맛이 강해 꾸준히 먹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신제품은 1000mg을 한 포 산제로 만들어 물 없이 혀 위에서 녹여 삼키도록 설계했으며, 미세과립 기술로 많은 유효성분을 담으면서 신맛을 낮췄다. 개별 포장 형태로 휴대성도 높였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피로 회복, 임신·수유기 영양 보충, 색소침착 완화, 잇몸출혈·코피 예방 등의 효능·효과를 내세운다. 회사는 2024년 아세트아미노펜 산제 제네릭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비타민제로 '톡' 브랜드를 넓히며, 향후 감기약과 치매 치료제 등으로도 산제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아팜바이오가 오디프스 산제 플랫폼 적용 비타민C 1000mg 제품 '톡비타씨오디프스산' 출시
- 정제 삼킴 불편과 기존 가루제품 신맛 문제를 개선한 제형으로 설계
-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피로회복·색소침착 완화 등 효능 표기
- 2024년 아세트아미노펜 산제 제네릭에 이어 '톡' 브랜드 세 번째 제품으로 출시
- 회사는 향후 감기약·멀미약·치매 치료제 등으로 플랫폼 적용 확대 계획 언급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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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의약품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전문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성분을 사용한다.
- 제형 플랫폼
- 동일한 유효성분을 정제·가루·필름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복용 편의성이나 흡수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 체계를 말한다.
- 산제
- 약물을 가루 형태로 만든 제형으로,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소아나 고령층이 복용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동일한 유효성분이라도 복용 편의성을 차별화한 제형 개발이 주요 경쟁 전략으로 쓰인다. 특히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층을 겨냥해 가루·시럽·필름형 등 대체 제형을 개발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제약사들은 해열진통제 등 특정 제형에서 축적한 기술을 비타민제나 소화제 등 인접 제품군으로 확장해 브랜드 라인업을 넓히는 전략을 종종 활용한다.
Why it matters제형 기술의 다변화는 신약개발 없이도 기존 성분의 시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약사의 수익 구조와 소비자 접근성에 함께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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