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에이비온, 바바메킵 단일품목 체제서 iRAC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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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이 c-MET 표적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 바바메킵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iRAC 플랫폼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로 전환을 추진한다. 설립 19년, 상장 4년차인 에이비온은 계열 내 최초 신약 물질 바바메킵을 앞세워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경쟁 약물들이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면서 기대감이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에이비온에 대해 기대와 실망이 반복된 종목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지난 6월 주가는 천원 밑으로 하락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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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in-class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으로, 동일 기전 경쟁 약물이 없는 물질을 의미한다
c-MET
세포 성장과 이동에 관여하는 수용체 단백질로, 일부 암에서 과발현되어 항암 신약의 표적으로 연구된다
비소세포폐암
폐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으로, 세포 종류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구분된다
플랫폼 기술
하나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후보물질이나 제품을 파생시킬 수 있는 공통 기반 기술을 뜻한다

신약 개발 기업은 초기 특정 후보물질 하나에 의존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물질의 임상 경과나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기업가치 평가가 크게 흔들리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바이오 기업은 특정 기술 플랫폼을 축적해 후속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의 경우 임상 성과나 경쟁 약물 동향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Why it matters단일 후보물질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기업이 플랫폼 기반 다각화로 전환하려는 흐름은 신약개발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투자자 신뢰 회복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참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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