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리티기술

트론티네맙 부상에 빅파마들 BBB 셔틀 기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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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들이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에서 뇌혈관장벽(BBB)을 통과시키는 약물 전달 기술을 신약개발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재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표적 발굴뿐 아니라 해당 표적에 약물을 어떻게 전달할지가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떠올랐다. BBB 셔틀 기술이 임상 및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나타난 변화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표적뿐 아니라 약물 전달 방식과 모달리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아밀로이드, 타우 등 표적에 대한 약물 전달 전략이 논의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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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장벽(BBB)
혈액 속 물질이 뇌로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혈관 구조로, 대부분의 약물도 통과하기 어렵다.
BBB 셔틀 기술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 조직까지 도달하도록 돕는 전달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다.
모달리티
항체, 저분자화합물, 유전자치료제 등 약물이 취하는 형태나 작용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다.
아밀로이드·타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단백질로, 주요 치료 표적으로 연구돼 왔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뇌혈관장벽이라는 생리적 방어막 때문에 약물 개발이 특히 까다로운 분야로 꼽힌다. 그간 신약개발은 어떤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을지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표적을 찾아도 약물이 뇌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효능을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항체나 약물을 뇌혈관장벽 통과가 가능한 운반체에 결합시키는 방식 등 전달 기술 자체가 별도의 연구개발 영역으로 주목받아 왔다.

Why it matters표적 발굴 중심이던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전달 기술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추가되면, 관련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과 기술이전·제휴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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