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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CD25 표적 ADC 'DS1025' 첫 임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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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가 종양 미세환경 내 조절 T세포를 겨냥한 CD25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DS1025의 최초 인체 대상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 기존 ADC가 암세포 표면 항원에 세포독성 약물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후보물질은 면역억제 세포인 조절 T세포를 제거해 환자 면역체계의 항암 반응을 유도하는 접근법을 취한다. 이는 다이이찌산쿄의 9번째 ADC 파이프라인으로, 회사의 ADC 전략이 종양세포 직접 사멸에서 종양 미세환경 조절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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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표적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치료 플랫폼이다.
조절 T세포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로, 종양 주변에서 항암 면역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다.
종양 미세환경
암세포 주변을 이루는 면역세포, 혈관, 기질 등으로 구성된 생태계로 치료 반응성에 영향을 준다.
CD25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수용체 단백질로, 조절 T세포를 비롯한 특정 면역세포에서 높게 발현된다.

ADC는 항체의 표적 특이성과 화학약물의 세포 살상력을 결합한 방식으로, 그동안 대부분 암세포 표면 항원을 직접 노리는 방향으로 개발돼 왔다. 최근에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것 외에, 면역억제 기능을 하는 세포를 제거해 환자 스스로의 면역체계가 암을 공격하도록 돕는 접근도 모색되고 있다. 이런 전략은 면역항암제와 유사한 원리를 ADC 구조에 접목한 것으로, 여러 제약사가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Why it mattersADC 기술이 종양세포 직접 사멸을 넘어 면역조절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은 항암 치료 전략의 다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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