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규제승인

고칼륨혈증 신약 '로켈마', 국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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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칼륨혈증 치료제 로켈마(지르코늄사이클로규산나트륨, SZC)가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하며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로켈마는 고칼륨혈증 관리 과정에서 RAAS 억제제 등 병용 약물의 지속 사용을 돕는 것으로 소개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처방권 진입이 40년 만의 신약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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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륨혈증
혈액 내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높아진 상태로 신장질환이나 심부전 환자에서 흔히 발생한다
약사위원회(DC)
병원이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검토해 원내 처방 목록 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내부 기구
RAAS 억제제
혈압 조절과 심장·신장 보호에 쓰이는 약물로 부작용으로 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처방원 진입
신약이 개별 의료기관의 내부 심사를 통과해 의사가 실제로 처방할 수 있는 약물 목록에 포함되는 절차

고칼륨혈증은 만성신장질환이나 심부전 환자의 약물치료 과정에서 흔히 동반되는 부작용으로, 관리를 위한 약제 선택지가 오랫동안 제한적이었다. 새로운 약제가 시장에 나와도 실제 처방으로 이어지려면 각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 심사를 개별적으로 통과해야 하며, 이는 안전성·효과성 자료와 기존 치료제 대비 이점을 근거로 이뤄진다. 이런 병원별 등재 절차는 신약의 시장 확산 속도와 범위를 좌우하는 주요 관문으로 작동한다.

Why it matters신약이 병원 처방 목록에 오르는 과정은 보험 급여 등재와는 별개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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