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요법 임상 3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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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자큐보는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동일 적응증의 임상 3상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기존 처방 영역을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으로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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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B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칼륨 통로를 차단해 위산을 억제하는 계열의 약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위 점막에 서식하는 세균을 항생제 등으로 없애 위염·궤양 재발을 줄이는 치료법.
적응증
특정 의약품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허가된 질병이나 증상의 범위.
국산 신약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신물질 의약품.

P-CAB 계열 약물은 기존 PPI 계열 위산 억제제를 대체하는 후발 치료제로 개발돼 왔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외에 헬리코박터 제균요법 등으로 처방 범위를 넓히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성장 전략이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는 보통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으로 이뤄지며, 새로운 위산 억제제가 이 조합에 포함되려면 별도의 임상시험을 거쳐 효능과 안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국내 신약이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현지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아 해당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절차에 해당한다.

Why it matters신약이 하나의 적응증에서 다른 적응증으로 처방 범위를 넓히는 것은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개발 신약의 해외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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