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2939억 달러, 한 주 1.71% 감소 — 발행사·체인별 쏠림 읽는 법
토큰포스트 보도 · 2026.11.06 10:52 · 큐피엑스 코인이 원문을 읽고 정리
디파이라마 집계로 6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939억2550만 달러, 전주 대비 51억1196만 달러(-1.71%) 줄었다. 테더(60.37%)와 USD코인(24.06%)이 전체의 8할 이상을 차지하고, 체인별로는 이더리움이 46.62%다. 주간 변동률은 아크 +9.1%, 페이팔 USD -12%처럼 종목·체인별로 크게 갈렸다.
집계 기준은 디파이라마이며, 시점은 6일 오전 10시 50분이다.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2939억2550만 달러로 하루 전보다 0.26%, 한 주 전보다 1.71%(51억1196만 달러), 30일 전보다 4.31% 줄었다. 한 달 흐름으로 보면 급락이 아니라 완만한 감소가 이어지는 모양이다.
발행사별 비중은 한쪽으로 몰려 있다. 테더(USDT)가 1774억5327만 달러로 60.37%, USD코인(USDC)이 707억1610만 달러로 24.06%다. 그 뒤는 스카이 달러(USDS) 64억8237만 달러, 다이(DAI) 46억8095만 달러, 에테나 USDe 45억5828만 달러 순이다. 주간 변동률은 USDD(+2.76%)·Open USD(+2.66%)·리플USD(+0.86%)가 늘고, 페이팔 USD(-12%)·글로벌 달러(USDG)·블랙록 BUIDL(-11%)이 줄었다. 체인 쪽도 이더리움 1370억2400만 달러(46.62%), 트론 946억1300만 달러에 이어 솔라나·BSC·하이퍼리퀴드 L1·베이스 순이고, 주간으로는 아크(+9.1%)·Plasma(+5.06%)·BSC(+0.92%)가 늘고 아발란체(-13%)·XRPL(-9.93%)·X레이어(-5.63%)가 줄었다. RWA.xyz 집계로 최근 30일 온체인 전송액은 9조7400억 달러, 전월 대비 48% 늘었다.
이 수치는 발행량과 이동량을 보여주는 데이터일 뿐,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다거나 흐름이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발행사별·체인별 비중이 크게 치우쳐 있다는 점이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부분인데, 스테이블코인을 보유·송금할 때 어느 발행사의 어느 체인 주소로 받는지에 따라 입출금 가능 여부와 지원 중단 시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적용 대상 가상자산으로 거래되고, 발행사 규율을 담은 제도는 논의 단계로 시행 중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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